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신비전 스타트업인 캠브리언 로보틱스(Cambrian Robotics)가 시드 플러스(Seed+) 시리즈 펀딩에서 350만 달러(약 4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이버네틱스 벤처스, KST 인베스트 GmbH 주도로 이뤄졌으며, 야마하발동기벤처스, 디지털 미디어 프로페셔널스(DMP) 등이 참여했다. 캠브리언은 이번 투자금을 비전 시스템 기반 산업용 로봇팔에 필요한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미이카 사토리 캠브리언 로보틱스 CEO는 “우리의 주요 목표는 제품의 확장성을 높이고, 주요 목표 시장에서 우리의 판매와 운영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로봇 팔에 AI 비전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로봇 분야의 경계를 넓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