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84

인천TP,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3D CAD 데이터에 대한 구조해석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10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용에서 80%를 지원하며, 제작에 필요한 3D프린팅 장비와 전문인력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과제로,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

3D 프린팅 2024.03.28

리코, 美 NC주립대와 적층 3D프린팅 제휴

▲리코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주립대)와 적층 3D 프린팅 제조 기술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3D 프린팅 전문 지식을 제조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진=리코) 3D 적층 프린팅 방식 의료기기 생산 공급업체인 리코가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통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주립대)와 제휴했다고 로보틱스247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C주립대는 미국 최고의 적층 생산 대학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NC주립대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COE)는 새로운 적층 제조 응용분야 연구 개발은 물론 리코의 관리형 3D프린트(Managed 3D-print) ..

3D 프린팅 2024.03.26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를 부탁해!’ 시즌1 세미나 개최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그동안 3D프린팅 관련 인프라를 총망라한 인사이트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왔다. 이는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환경과 미래의 확장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의 테마는 ‘3D프린터를 부탁해!’로 정했다. 총 3시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방침이다. 먼저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어플리케이션 팀장 고유성 부장이 ‘SSYS 3D프린터 주요 기술 소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솔루션 및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3D 프린팅 2024.03.12

국방부,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 경진대회 포스터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첨단국방산업전(2024.6.17.~19.)의 부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ㆍ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 부문은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대한민..

3D 프린팅 2024.03.08

국방부, 군 3D프린팅 제작부품 전투장비 가동률 높인다

국방부는 2023년 한해 동안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3만 7179점의 전투장비 부품을 제작함으로써 전투장비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약 16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약했다. 국방부는 전투장비에 대한 후속군수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각 군의 정비부대를 중심으로 전투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투장비는 ’다품종 소량생산‘되는 특수성으로 인해 전력화 이후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는 곧 전투장비 정비 지연과 그에 따른 가동률 저하, 조달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군의 전투준비태세 유지와 국방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2012년부터 각 군에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

3D 프린팅 2024.02.01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

▲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가 문종윤 한국지사장 등이 DSC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1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는 지난해 10월 스트라타시스와 단국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양사는 첨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나서는데 합의한 바 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센터 내에는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3D 프린팅 2024.01.18

대구광역시, 3D프린팅 의료기기 수출 1번지로 도약

▲ 추간체유합보형재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과 손잡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을 통해 3D프린팅 의료기기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FDA 시설 등록(Establishment Registration) 및 기업 제품 등재(Device Listing)에 성공해 국내 3D프린팅 의료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메카로 발돋움했다. FDA 510(k)는 의료기기 시판 전(前) 기존 허가 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FDA 허가 제도로서, 경북대 첨단기술원과 국내 의료기업(지에스메디칼, 지비에스커먼웰스) 간 협업을 통해 ‘추간체유합보형재’ 총 3개 제품이 FDA 510(k) 허가를 획득하는..

3D 프린팅 2023.12.29

美 3D프린팅 전문 쇠라 테크놀로지스, 1290억원 유치

▲쇠라의 알파 프린터, 연간 25톤의 금속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매사추세츠 윌밍턴 제품 시험가동 공장의 첫 단계. (사진=쇠라 테크놀로지) 미국 보스턴의 탈 탄소화를 지원하는 3D 프린팅 방식 제조 전문기업 쇠라 테크놀로지스가 9천90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쇠라는 엔비디아와 카프리콘의 투자에 힘입어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가속화하면서 시험생산라인을 본격 생산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C 투자 행사는 엔비디아의 NV 벤처스와 카프리콘의 기후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테크놀로지임팩트 펀드 주도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는 이전 투자자들은 물론 신규 투자자인 혼다자동차와 큐빗캐피탈 등도 가세했다. 이전 투자자로는 트루벤처스, SIP 글로..

3D 프린팅 2023.11.08

스웨덴 KTH왕립공과대, 3D프린팅 기술로 초소형 와인잔 제작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초소형 와인 잔과 광섬유 공진기(resonator)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KTH왕립공과대(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이 세계 최소 와인잔을 열처리 과정없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와인 잔의 테두리 길이가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보다도 작다. 이 대학 프랑크 니클라스 교수는 “새로운 기술이 필수 실리카 유리 성분을 3D 프린팅할 때 열처리 필요성 등 복잡한 문제를 극복했다”며, “최소침습수술을 수행하는 의료기계용 맞춤 렌즈, 극한 환경을 탐색하는 마이크로 로봇, 광섬유 네트워크용 필터와 커플러 등 제품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

3D 프린팅 2023.06.26

KAIST, 3D프린팅 가능한 금속복합재 분말 개발

KAIST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 합금 및 금속복합재 개발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분말을 생산하는 분말 표면 제어 및 강화 이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류호진 교수 연구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김재준 박사), 한국재료연구원(김정환 박사, 이동현 박사)이 참여했다. 류호진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비구형 고강도 알루미늄 분말에 적용하여 고강도 알루미늄/탄화붕소 금속 복합재 분말의 강화재 첨가량을 자유롭게 제어한 후 3D 프린팅을 수행했다. 이렇게 3D 프린팅된 복합재는 기존 소재 대비 90% 향상된 강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돼 연구팀은 자유로운 형상의 적층 제조가 가능한 고성능 복합재를 제조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개발된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팅용 알루미..

3D 프린팅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