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1

美 창 로보틱스, 브라이트픽과 제휴

. ▲미국 플로리다의 창 로보틱스가 브라이트픽과 제휴, 주문품을 픽킹해 통로에서 통합하는 오토픽커 로봇들을 사용해 작업한다. (사진=브라이트픽)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자재 취급 장비 제공업체인 미국 창 로보틱스가 브라이트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라이트픽은 창고와 물류센터에서 주문품처리(풀필먼트)를 위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인 자율이동로봇(AMR)을 공급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제조사들과 서비스 제공자들의 운영 간소화를 돕는 일련의 기술들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들은 사용자들도 브라이트픽의 오토픽커 AMR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브라이트픽에 따르면 오토픽커는 주문품을 직접 픽킹하고 창고 통로에서 통..

獨 프랑카 로보틱스, 매트랩 툴박스 공개

▲독일 프랑카 로보틱스가 프랑카 로봇들을 자사 매트랩 및 매스웍스의 시뮬링크와 연결시켜 주는 매트랩(MATLAB) 툴박스를 출시했다. 독일 프랑카 로보틱스(Franka Robotics)가 최근 로봇 연구 이론과 응용을 통합하도록 설계된 인터페이스인 프랑카 매트랩 툴박스(Franka MATLAB Toolbox)를 출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프랑카 로봇들을 매트랩과 매스웍스(MathWorks)사의 시뮬링크에 연결한다. 이 툴박스는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프랑카 리서치3(Franka Research 3) 로봇의 모든 제어 옵션과 로봇 신호를 제공하며, 매트랩 스크립트, 시뮬링크(Simulink) 블록 및 고급 시연을 포함한 포괄적인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직접적 통합 및..

KOTRA,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서 ‘드론 로드쇼’ 개최

KOTRA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4월 1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카자흐 드론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의 주최로 마련된 가운데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국내 드론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드론 기체 ▲드론 소프트웨어(국방, 건설, 농업 등) ▲드론 활용 서비스(드론 모니터링) 등 관련 국내기업 7개 사가 참가하고,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교통부 민간항공청, 드론산업협회 등 현지 정부와 민간 분야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로드쇼는 ▲설명회 ▲기업 PT ▲전시ㆍ수출상담회 ▲현지 생산시설 방문 ▲항공안전기술원-‘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간, 한ㆍ카자흐 드론 아카데미 설립 MOU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드론 2024.04.02

인천TP, 일본 진출 전략 워크숍 개최

▲ 글로벌 진출 워크숍(사진=인천TP)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 일본 최대 민간 엑셀러레이터 ‘Creww’를 초청해 일본진출 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입주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창업동아리 학생 등 스타트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Creww’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AC)로, 이날 워크숍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등 일본 창업생태계 현황 ▲일본진출 전략 ▲SusHi Tech Tokyo 행사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종합 2024.04.02

中 화웨이, '풍선형 비행 로봇' 개발

중국 화웨이가 안전성과 항속성을 고려한 풍선형 비행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1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은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 자료를 인용해 화웨이가 지난달 26일 '비행 로봇' 분야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특허 요약 내용을 보면, 이 비행 로봇은 에어백과, 에어백 주위에 배치된 4개의 제1추진기(thruster)를 갖고있다. 제1추진기는 에어백에 연결되어 있고, 인접한 두 개의 제1추진기는 대칭으로 배치돼있다. 에어백 주변에 특정 추진기를 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이 비행 로봇은 전후좌우 수평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에어백 높이 방향으로 회전도 할 수 있다. 이 특허 기술은 풍선 로봇이 프로펠러의 양력 대신 풍선의 부력을 이용해 비행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독특하게 설계된 ..

中 바이두-유비텍, 'AI 초거대 모델+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 유비텍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바이두(Baidu, 百度)와 유비텍(UBTECH, 优必选)이 협력해 AI 초거대 모델과 휴머노이드 결합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한다. 1일 중국 언론 상하이정췐바오에 따르면 유비텍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Walker S)'를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 '쳰판(千帆)' 앱 빌더(AppBuilder) 플랫폼에 결합하고, 바이두의 어니봇 AI 모델을 통해 작업 스케줄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임무 계획과 실행 기능을 신속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비텍은 AI 초거대 모델과 휴머노이드 결합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멀티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비텍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워커 S는 유연한 물체 조작..

에코백스,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능 ‘디봇 T30 프로 옴니’ 출시

에코백스(ECOVACS)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30 프로 옴니(DEEBOT T30 PRO OMNI)’를 2일 출시했다. ‘디봇 T30 프로 옴니’의 가장 큰 특징은 ‘트루엣지(TruEdge)’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이다. 이 기술로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되며 모서리 약 1mm까지 걸레를 밀착하여 구석까지 정밀하게 걸레질할 수 있다. 또, 21°의 납작한 솔과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각진 솔을 결합한 듀얼 빗살 배열 구조의 메인 브러시 설계는 머리카락과 먼지의 엉킴을 방지해주어 간편한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30% 줄어든 스테이션의 부피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높이는 30%, 폭은 10% 줄인 미니 옴니 스테이션은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

대구광역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개최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

종합 2024.04.02

헥사곤-스맥,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 위한 MOU 체결

▲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오른쪽)과 최영섭 스맥 대표(왼쪽)(사진=헥사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스맥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생산 제조 기술 전시회 ‘SIMTOS 2024(이하 심토스)’의 스맥 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최영섭 스맥 대표가 서명을 했으며, 양사는 상호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 기계 전문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된 헥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 기계를 ..

종합 2024.04.02

베어로보틱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 선정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서빙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약 6000여 개 점포 지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미래형(로봇 1개 이상 도입, 최대 1000만원 지원)과 일반형(중점 혹은 특화기술 1개이상 도입, 최대 500만원 지원)으로 나눠져 기술 공급가액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빙로봇 ‘서비’와 ‘서비 플러스’, ‘서비 미니’ 총 3개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인공지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