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8

케이알엠, 부산경찰청과 협업해 4족 보행 로봇 ‘비전 60’ 선보여

▲4족 보행 로봇 ‘비전 60’이 폭발물 처리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해 4족 보행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은 화생방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고자 유관 기관들이 기술력을 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4족 보행 로봇 ‘비전(Vision) 60’는 훈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케이알엠은 밝혔다. 비전 60는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이다. 이번 훈련에서 '비전 60’는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비전 60는 탑재된 5대의 RGB 카메라를 통해 현장 영상의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고, CBRNE(화학..

서울시-수도방위사령부-한국대드론산업협회, 정수센터 드론 테러 대비 업무협약 체결

▲ 이만희 육군 제1방공여단장(좌)와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중앙), 양병희 한국대드론산업협회장(우) 서울아리수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지난 8일 서울아리수본부 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아리수정수센터) 드론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및 자문,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협조하고, 대테러 합동 훈련 시행, 대드론 시스템 성능 표준화, 방어체계 정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 힘쓴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민ㆍ관ㆍ군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고, 위협드론 기술발전 등 상황 변화에 유연한 대처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드론 시스템 운용 개념도(출처..

드론 2024.04.09

로봇 청소기 전문기업 에코백스, 국내 AS 서비스 강화

로봇 청소기 전문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100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로 국내 AS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에코백스는 고객 만족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1000여명의 대규모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한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직영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 설치 및 직배수 키트 무료 방문 설치 △ 48시간(2 영업일) 이내 해피콜 실시 등, 고객 편의를 대폭 확충하여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한층 더 차별화된 AS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제품에 자동 급수와 배수를 적용하기 위한 직배수 키트 설치를 신청하면 전문적인 엔지니어의 무료 상담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작동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전보다 더욱 간편하고 빠른 사후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 AI 기반 로봇모션 제어 표준 플랫폼 개발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모션 제어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으로 평가 및 라이선싱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모션 제어 플랫폼은 로봇 또는 모션 제품을 운전할 때 복잡한 초기 튜닝이나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없이 비선형 제어와 AI 자동학습을 통해 최적의 운전 조건을 찾아내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로봇이나 자동화 장비마다 다른 부하나 기구적 특성과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봇모션 제어의 표준 플랫폼 개발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30년 재직하다가 최근에 알에스오토메이션 CSO(Chief Scientifi..

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B2C 제품 출시

▲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사진=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B2C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2개월만에 공개됐으며,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보행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하여 Last Mile Mobility(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개발했으며,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최상목 부총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방문

▲ 최상목 부총리가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의 직접 교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혁신 생태계 최일선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여 정부 정책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기업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8일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본사를 방문해 협동로봇, 이족ㆍ사족 보행 로봇, AI 이동형 양팔 로봇 개발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국제(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첨단 로봇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정호 대표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내 최초의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비롯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종합 2024.04.09

美 NASA, 6개 대학과 공동으로 달 탐사용 4족 보행 로봇 개발한다

▲ 4족 보행 로봇 '스피릿' 남캘리포니아대(USC), 조지아텍, 오레곤주립대, 텍사스A&M, 템플대, 펜실바니아대 등 6개 대학이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지원을 받아 달 또는 행성 표면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LASSIE(Legged Autonomous Surface Science in Analog Environment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일(현지 시각) 밝혔다. 6개 대학은 나사 존슨우주센터와 협력해 우주 탐사용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한다. 연구팀은 오레곤주에 있는 마운트후드의 파머 빙하에서 4족 보행 로봇 ‘스피릿’을 훈련시키고 있다. 파머 빙하는 오레곤주 포틀랜드 동쪽 약 70마일 떨어진 곳으로 6000피트 높이의 눈 덮인 산악지형이다. ..

서울 AI 허브-기술보증기금, 금융지원 통한 AI 분야 혁신성장 스타트업 돕는다

▲ 사진 왼쪽부터 서울 AI 허브의 조윤채 매니저, 성혁진 팀장, 박찬진 센터장과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의 정규열 본부장, 김영수 지점장, 이진욱 부지점장, 이성균 차장(사진=서울 AI 허브)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인공지능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금융지원에 본격 나선다. 서울 AI 허브는 기술보증기금과 인공지능 특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4일 양재동에 있는 서울 AI 허브에서 진행됐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정규열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AI 허브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연계,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종합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