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난퉁(南通)시 충촨(崇川)구 난촨위안(南川园) 커뮤니티 금융센터에 위치한 스마트 식당 '성훠자여우'(生活加优)가 조리 로봇을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24일 중국 언론 양쯔완바오에 따르면 이 식당은 이달 초부터 조리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로 건물 내 직장인과 지역 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1m 높이의 이 로봇은 하단에 음식물을 배출하는 창구가 있으며, 내부에 특수한 원형 냄비가 들어있다. 물, 기름, 양념을 분사하는 다양한 노즐이 장착돼 있으며, 재료를 담는 적재 공간도 있다. 손바닥 보다 약간 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레시피, 양념, 단계, 분량, 시간 등 정보를 표시한다. 주방 책임자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 요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