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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ICRA 2024’에서 신형 감속기 선봬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ICRA 2024(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참가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ICRA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문가 모임인 IEEE(전기전자학회,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주관하는 로봇 자동화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1천여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지만 44회차 행사인 ‘ICRA 2027’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

도구공간, AI순찰로봇 ‘운행안전인증’ 획득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운영 예정인 AI순찰로봇, 패트로버(사진=도구공간) AI순찰로봇 전문 기업 도구공간(대표 김진효)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외이동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도에 통행할 수 없는 규제로 인해 합법적 운행이 불가능한 제약이 있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 받은 인증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가 마련한 엄중한 심사를 모두 통과할 경우, 로봇의 보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운행안전인증’을 받게 된다. 이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을 위해 요구되는 법정 의무인증이다. 속도 제어, 장애물 감지, 비상정지, 횡단보도 통행, 운행구역 준수, 관제 장치 등 안전기준에 명시된 총16..

[기획] 인천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레전드 50+'②

◇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위드라이브는 레전드 50+ 프로젝트를 통해 ‘위치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이동 영상 분석 기술 적용’ 과제를 수행한다. 현재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되고 있는 위치정보기술은 인접한 도로를 지날 경우 GPS 오차 범위로 인해 어떤 도로를 지났는지 정확하게 판별하는 게 어렵다. 또한 터널이나 지하 등 GPS 신호가 통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측정 오차범위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위드라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PS 이동 정보와 이동 영상 분석을 통해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라우드소싱 기반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GPS 이동 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기위해 이동경로 분석 방법을 개발한다. ▲크라우드 소싱 기반 교통빅데이터 수집 서비스 ◇ 지온옵틱스(..

종합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