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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요리하는 로봇’ 시대 연다

▲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준공식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농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경북 포항시(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서 전국 최초의 푸드테크 거점 시설인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이하 ‘포항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센터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10대 기술 분야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사업’ 중 가장 먼저 결실을 맺은 ‘전국 1호’ 시설이다.​식품로봇은 볶음·튀김·면 조리 등의 고강도 음식 조리부터 음료 제조, 서빙, 위생 관리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최첨단 푸드테크 분야다. 외식·식품 산업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소하고 조리 과정..

로봇/정책 16:45:44

“손잡이·버튼 역할 이해”…GIST, 물체 부품·기능 꿰뚫는 로봇 AI 기술 개발

▲(왼쪽부터) GIST AI학과 김의환 교수, 김이룸 석·박사통합과정생. (사진=GIST)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AI학과 김의환 교수 연구팀이 로봇이 주변의 물체뿐 아니라 손잡이·버튼 같은 세부 부품과 그 기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예를 들어 로봇이 전자레인지의 위치를 아는 것만으로는 음식을 데울 수 없다.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찾아야 하고, 작동을 위해 버튼의 위치와 기능도 알아야 한다. 사람에게는 당연한 정보지만,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사람의 지시를 수행하려면 이처럼 물체와 그 주변의 세부적인 구성 요소, 기능을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체와 부품의 위치뿐 아니라 각각의 기능과 가능한 행..

DGIST, 연산량 88% 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DGIST 미래모빌리티연구부 SDR(Sensor-based Detection and Recognition) 연구팀. (사진=DGIST)DGIST(총장 이건우) 미래모빌리티연구부 연구팀이 구미 소재 기업 주광정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율이동로봇(AMR)용 레이더의 탐지 성능은 높게 유지하면서 데이터 연산량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해상도 각도 추정 기술’을 개발했다.​자율이동로봇의 핵심 센서인 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해 주변 장애물의 거리, 속도, 방향을 파악한다. 눈비나 안개 등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카메라와 라이다(LiDAR)를 보완하는 필수 장치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에 널리 쓰이던 레이더 신호 처리 방식은 연산이 빠른 대신 가까이 붙어 있는 물체들을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