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119

과기부, '한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인공지능안전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인공지능(AI) 서울정상회의’에서 10개국 정상은 안전이 책임있는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핵심요소임을 확인하고,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과 안전한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국제 인공지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계망에 동참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으며, 과기정통부는 그간 연구소 조직‧예산‧인력‧기능에 대한 면밀한 사전준비를 거쳐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출범하게 되었다.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 인간의 인공지능 기술 오용, 인공지능 통제력 상실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위험에 체계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

인공지능 2024.11.27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토론회' 26일 개최

▲ '2024 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포럼' 포스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이광형 민간위원장)는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후원하는 '지식재산과 인공지능 국제 토론회(포럼)'를 26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국가경쟁력의 핵심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의 미래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주력 산업인 작품(콘텐츠)과 반도체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토론회(포럼)에서는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

인공지능 2024.11.26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학술회의’ 26일 개최

▲ ‘인공지능 신뢰‧안전성 학술회의’ 행사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분야 대기업ㆍ신생기업,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신뢰ㆍ안전성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을 토대로,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한 민간자율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지원, ‘생성형 인공지능 잠재적 위험성 취약점 발굴 경진대회(AI레드팀 챌린지)’ 개최, 국제 인공지능 규범가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인공지능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협력망’ 참여, 인공지능 안전연구소 출범등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혁신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신뢰‧안전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

인공지능 2024.11.26

특허청, "인공지능 보안 특허 출원 급성장"

특허청은 최근 10년(2012년~2021년)간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출원된 인공지능(AI) 관련 보안 기술 특허를 분석해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의 특허 출원은 2012년 37건에 불과하였으나 연평균 51%씩 급성장하여 2021년에는 1492건에 이르렀다.   ▲ 인공지능 보안 기술, 특허출원 동향(국적별) 출원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1위 미국(45.9%, 2987건)이 가장 많은 출원을 하였으며, 2위 중국(30.2%, 1961건), 3위 한국(7.6%, 492건), 4위 일본(3.5%, 225건) 순이었다. 한국은 2017년에 일본을 추월하기 시작하여 매년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인공지능 보안 기술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인공..

인공지능 2024.11.25

서울 AI 허브, '2024 서울 AI 영포럼’ 성료…AI 청년 창업 비전 공유

▲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이 2024 서울 AI 영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AI허브)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AI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청년 창업가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AI 창업 생태계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서울 AI 허브는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등 주요 대학의 AI 기술 기반 창업팀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과 실질적 창업 연결을 목표로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5개 팀, 81명에 이르는 청년 창업가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인공지능 2024.11.22

토마토시스템-한국사회보장정보원, AI 신기술 개발 MOU 체결

▲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왼쪽3번째),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오른쪽 4번째)(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AI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성형 AI 기반 최신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운영중인 생성형 AI 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환경에서의 검증을 진행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양 기관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UI 생성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인공지능 2024.11.22

코난테크놀로지, 온디바이스 AI 대화형 에이전트 탑재 키오스크 개발 추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 연구과제인 ‘국산 SoC 기반 온디바이스 AI 대화형 에이전트 탑재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1차년도 연구를 착수했다.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AI 키오스크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총 33개월간 연구비 47.5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키오스크 시스템은 FAQ 수준의 단순한 질의응답 및 한정된 UI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는 접근성이 낮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사용자를 인식하여 장애 유형에 맞는 UI가 자동으로 전환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각 장애인에게는 음성 안내를 ..

인공지능 2024.11.18

일본, "독자적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필요하다"

▲ 화낙의 산업용 로봇 일본 정부 산하기관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내재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로봇산업 정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 기술전략연구센터는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 현황과 영향 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NEDO는 일본의 산업 및 사회적 주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 열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EDO는 오는 2030년이면 ‘인공지능 X 로보틱스’ 응용 분야 가운데 ▲제조 ▲간병 및 의료 등 헬스케어 ▲창고관리 및 물류 ..

인공지능 2024.11.18

美 시그리드, 레이몬드와 유통 계약 종료

▲시그리드와 레이몬드는 쿠리에 3020(Courier 3020) 자율주행 지게차 개발에 협력했다. (사진=레이몬드) 미국 시그리드가 레이몬드와의 제품 및 유통 계약을 종료하고 직접 판매로 전환한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그리드는 이날 90일간의 고지 기간이 끝나면 레이몬드와의 제품 및 유통 계약이 끝난다고 발표했다. 조 파헤르 시그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로 그동안 시장의 상당 부분을 레이몬드를 통해 서비스해 온 데서 벗어나 시그리드가 직접 모든 시장 부문에서 우리 브랜드 전체 제품 라인을 판매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우리가 새로운 지게차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 전반에 혁신적인 기술 향상 버전을 출시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시그리드와 직접 관계를..

인공지능 2024.11.1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은 '필수'"

▲ 젠슨 황 CEO와 손정의 회장이 '엔비디아 AI서밋 재팬'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12~13일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로봇 분야에서 오랫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온 일본이 물리적 인공지능인 로보틱스 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서밋에서 이뤄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의 대담에서 글로벌 혁신을 추진하기위해선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인프라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대표되는 디지털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으로 대표되..

인공지능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