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선 ‘AI 로봇과 광주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광주미래산업융합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은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기획됐으며,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 주최, 로봇신문 주관으로 열렸다.이 포럼에서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전무는 ‘'로봇 기술과 AI와의 융합, 광주 로봇산업 전략"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고 전무는 글로벌 로봇산업에 ‘오픈소스 생태계’가 확산하고 있어 이의 활용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강하게 펼쳤다. 특히 “사용자들이 접근해서 로봇을 핸들링하고 학습시킬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백 개의 로봇 모델이 공개된 ‘허깅페이스(Hugging Face)’ 플랫폼을 사례로 들어 “우리나라는 여전히 폐쇄적인 구조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