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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어, '서울 AI 페스타 2025'에서 AI 자율주행 로봇 모빌리티 선보여

하이코어(대표 박동현, 황민수)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AI 페스타 2025'에 자율주행로봇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하이코어는 유니코어,아이비스, 한양대학교 및 인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KT, 한진 등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자율주행로봇 모빌리티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현대자동차 및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교통약자 대상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하이코어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

加 '휴먼인모션 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 임상 시험 들어간다

▲ 클로이 앵거스 이사가 엑소모션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사진=휴먼인모션로보틱스) 핸즈 프리를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 휴먼인모션 로보틱스(Human in Motion Robotics)가 오는 4월부터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의 임상 시험을 시작한다. 지난 2일 IEEE 스펙트럼 보도에 따르면, 휴먼인모션 로보틱스는 4월말 재활시설용 엑소모션의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 이를 바탕으로 재활시설뿐 아니아 집에서도 쓸 수 있는 개인용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 및 인증에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휴먼인모션 로보틱스는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 박정욱(에드워드 박) 교수와 시아막 아르잔푸어(Siamak Arzanpour) 교수가 공동 설립했으며, ..

태국 쭐랄롱꼰대 연구팀, '외골격 휠체어' 개발

▲ 태국 연구팀이 외골격 휠체어를 개발했다(사진=쭐랄롱꼰대 ) 태국 쭐랄롱꼰대 연구팀이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로봇인 '엑소스켈레톤 휠체어(Exoskeleton Wheelchair)'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쭐랄롱꼰대 공학부 부교수인 론나피 차이차오와랏 박사(Dr. Ronnapee Chaichaowarat)가 개발했으며, 기존 휠체어를 넘어 걷고 움직이는 등 더욱 향상된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아이언맨'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 혁신적인 기술은 태국 연구팀이 개발한 최초의 엑소스켈레톤 휠체어다. 기존 휠체어와 달리 사용자가 스스로 일어서고 걸을 수 있도록 변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계단을 오르거나 대중교통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1~2022년에 ..

中 물류로봇 기업 '여우이봇', 일본 시장 본격 진출

▲ 지난 2월 27일 도쿄에서 일본 현지 법인인 ‘여우이봇 로보틱스 재팬‘ 개업식이 열렸다. (사진=로봇 스타트) 중국 물류 로봇 전문기업 여우이봇(YOUIBOT, 优艾智合)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 로봇스타트 보도에 따르면, 여우이봇은 지난 2월 27일 도쿄에서 일본 현지 법인인 ‘여우이봇 로보틱스 재팬‘의 개업식을 개최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여우이봇은 지난 2017년 중국 선전에서 설립됐으며 반도체, 전자제조, 자동차 부품, 신에너지, 창고 물류 등 업계를 대상으로 고정밀 슬램(SLAM) 기반 실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계에 고정밀 AMR을 제공하고 있다. TSMC, SMIC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 수천 대의 로봇 공급 실적을 보유..

[K-휴머노이드 로봇] LG전자 로봇엔 대뇌·소뇌가 따로 있다

▲ 백승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로봇+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LG전자의 로봇 개발 동향을 소개했다(사진=전승민 기자)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잇따라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하면서 양사의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상황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승민 LG전자 로봇 선행연구소장이 자사의 로봇 기술 개발 상황을 일부 공개했다. 백 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로봇+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LG전자의 로봇기술 개발 동향에..

[K-휴머노이드 로봇] 쓸만한 로봇은 ‘손’이 다르다

▲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미래기술본부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로봇손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봇 손’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을 하려면 마치 사람처럼 다양한 물건을 능숙하게 취급할 수 있는 손이 필요한데, 현재 기술로 완벽하게 사람의 손을 흉내 내는 건 불가능하다. 이에 연구자들은 더 강한 힘으로 물건을 집어 올릴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가볍거나 부드러운 물건, 깨지기 쉬운 얇고 가느다란 물건도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는 ‘만능 로봇 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로봇 손 전문기업 ‘원익 로보틱스’..

[K-휴머노이드 로봇]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한 4가지 조건

▲ 송기영 홀리데이로보틱스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산업화는 학습·성능·안전·가격의 네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전승민 기자)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의 최대 관건은 ‘상용화’다. 이미 걷고, 달리고, 공중제비까지 도는 휴머노이드를 보는 일이 어렵지 않지만, 막상 현실에서 일을 시키려고 보면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휴머노이드 상용화가 가능해질까. 여기에 대한 해법을 국내 휴머노이드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 송기영 대표가 내놨다. 송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 강연에서 “휴머노이드 산업화의 ..

[단독] LG유플러스 개발 AI ‘익시’, 휴머노이드에 장착

▲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정보기기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현장 공개를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 에이로봇의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의 2일 현재 모습.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 ixi가 탑재돼 있어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움직인다(사진=에이로봇) LG유플러스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ixi(익시)를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에 장착한 사례가 나왔다. 해당 휴머노이드를 개발한 곳은 한양대 팀 주축의 ‘에이로봇(대표 엄윤설)’. 로봇모델명은 ‘앨리스’로 확인됐다.국내 기업이 개발한 순수 한국형 AI를 다시금 한국형 휴머노이드에 장착한 첫 사례다. 2일 휴머노이드 전문 기업 ‘에이로봇' 연구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앨리스를 ..

하이코어, MWC 2025에서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공개

하이코어(대표 박동현, 황민수)는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한국앤컴퍼니 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과 함께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MWC에서 하이코어는 모델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올해 9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실증 완료 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MWC 부스 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MWC에서 선보이는 AI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확장 구간에서 사용될 예정으로..

“우리 집 감시한다” 의혹에 내놓은 中 로봇청소기 업체의 해명

▲ 최근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 제품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20일 열린 '2025 로보락 론칭쇼'에서 신제품 로봇 청소기를 공개 중인 니콜 한(Nicole Han)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사진=로보락)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의 제품이 한국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사물인터넷(IoT) 업체에 공유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업체가 해명에 나섰다. 로보락은 26일 ‘로보락 보안 이슈에 대한 입장’을 내고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보락이 지난해 10월 22일 최종 업데이트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르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