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스트링스' 방식을 활용하면 물체 주위를 감싸는 흰색 촉수, 도마뱀 로봇 등 다채롭고 독특한 물체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사진=MIT) 美 MIT 산하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연구팀이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케이블 구동 메카니즘인 ‘엑스스트링스(Xstring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품 설계 도구이자 부품 제작 방법인 엑스스트링스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비교적 쉽게 케이블 구동 장치를 제작할 수 있으며, 생체공학 로봇 조립, 설치 예술, 역동적인 패션 디자인을 작업 등에 활용 가능하다. 연구팀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HI 2025(2025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