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준석 박사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자동차 공장에서 자연스럽게 걸어 다니고, 유비테크의 워커s가 조립라인에서 제품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다. 미국과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수준이다. 또한, 미 국무부 의뢰로 작성된 ‘글래스 스톤’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은 피할 수 없는 방향이 되었고, 어쩌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우리 일상으로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미국과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기술력도 결코 미국과 중국에 뒤지지 않았다. 2015년 DRC(DARPA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우리나라 휴보가 우승할 정도로, 우리 기술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