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교 빅웨이브 로보틱스 대표.(사진=전승민 기자) 대한민국 국민 중 ‘배달의 민족(배민)’ 서비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여러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처음으로 정립한 기업이다. 지금은 요식업계에 없어선 안 될 중요 플랫폼 기업이 됐다. 로봇 산업계에도 이 같은 기업이 있다. 로봇 유통 및 제어 플랫폼 전문기업 ‘빅웨이브 로보틱스’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로봇 전문 유통‧운영‧제어 서비스 업체인 셈. 서비스의 편리함과 더불어 독자적 운영기술이 최근 주목 받으면서 국내외 대기업, 여러 산업체 및 공공기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로봇 구입‧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빅웨이브 로보틱스는 로봇 몸체(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