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 로봇 ‘다솜’이 글로벌 시니어 케어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세계 고령화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러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솜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확장은 단순히 제품 수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별 복지·의료·문화 환경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돌봄 및 치매예방 솔루션’을 공동 설계하고,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에서는 홈케어 및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과 협력 계약을 체결해 비대면 홈케어 기반의 통합 돌봄 서비스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는 요양원을 운영하는 대기업에 개념검증(POC)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