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88

식약처,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 설명회 29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이식형 조직 재생용 지지체, 치과/정형용 임플란트, 치과 수복물, 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 등)의 기술문서 작성 방법과 자료 요건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9일 한국컨퍼런스센터(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의 국제기준 ▲3D프린터로 제조되는 의료기기 품목 분류와 정의 ▲등급별 기술문서 심사ㆍ허가ㆍ인증 절차 ▲품목 및 적용부위별 기술문서 작성 방법 ▲심사에 필요한 자료 요건 ▲품목별 시험항목 및 시험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기존 3D프린터 관련 가이드라인 9종을 통합하여 현재 국제규격을 반영한 ‘3D프린터로 제조되는 허가..

3D 프린팅 2024.11.26

마크포지드, 멀티 머티리얼 산업용 3D 프린터 ‘FX10’ 출시

▲ 마크포지드의 멀티머티리얼 3D 프린터 ‘FX10’ 마크포지드는 29일 기존 고속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 3D 프린터에 금속 모듈 장착을 통해 금속 및 복합 소재, 연속섬유 강화 부품을 모두 프린팅할 수 있는 ‘FX10 올인원 3D프린터’를 공개했다. 이날 마크포지드는 고속 첨단 복합소재 3D프린터에서 금속 프린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프린트 엔진 ‘FX10 메탈 키트(Metal Kit)’도 소개했다. 해당 금속 모듈 장착으로 FX10 3D프린터는 금속, 플라스틱, 첨단 복합소재 및 연속섬유 강화 프린팅 기능을 풀 장착하고 최적 성능의 하이브리드 부품을 프린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산업용 3D 프린터로써 생산 라인에, 그리고 미래 산업에 막강한 성능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포지드의 샤이 테렘(..

3D 프린팅 2024.08.29

MX3D, 6m 이상 출력 가능한 WAAM 방식 3D프린터 공급

▲‘MX 메탈AM 시스템’ 3D프린팅 기술 컨설팅 기업 에이치디씨(HDC)가 6m 이상 프린팅 가능한 네달란드 MX3D 사의 ‘MX 메탈AM 시스템’을 국내 공급한다. MX3D는 2014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되어 로봇 3D프린팅 시스템을 제작,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3만 5천kg 이상의 다양한 금속을 프린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12m 길이의 다리를 3D프린팅으로 제작했다.     MX3D의 M 라인은 8축 산업용 로봇을 사용해 더 크고 복잡한 모양의 프린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 WAAM 솔루션인 ‘METAL XL’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M 라..

3D 프린팅 2024.07.09

스트라타시스, 산업용 3D 프린터 'H350 v1.5' 출시

▲ ‘H350 V1.5’(사진=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나일론(PA) 계열 및 PP파우더 재료 기반 자사의 선택적흡수융합(SAF, 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을 고도화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해상도(HighDef)3D프린터 ‘H350 버전 1.5 (H350 V1.5)’를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보다 폭넓은 산업 공정에서 한층 정밀해진 3D 프린팅을 적층제조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 ‘H350 V1.5’는 센서와 원격 서비스 기능이 개선되어 프린터 작동과 관리가 간편해졌다. 기존의 H350 모델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SAF기술이 적용된 고해상도 프린팅을 구현할 수 있다. SAF 기술 고도..

3D 프린팅 2024.05.07

인천TP,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3D CAD 데이터에 대한 구조해석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10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용에서 80%를 지원하며, 제작에 필요한 3D프린팅 장비와 전문인력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과제로,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

3D 프린팅 2024.03.28

리코, 美 NC주립대와 적층 3D프린팅 제휴

▲리코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주립대)와 적층 3D 프린팅 제조 기술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3D 프린팅 전문 지식을 제조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진=리코) 3D 적층 프린팅 방식 의료기기 생산 공급업체인 리코가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통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주립대)와 제휴했다고 로보틱스247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C주립대는 미국 최고의 적층 생산 대학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NC주립대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COE)는 새로운 적층 제조 응용분야 연구 개발은 물론 리코의 관리형 3D프린트(Managed 3D-print) ..

3D 프린팅 2024.03.26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를 부탁해!’ 시즌1 세미나 개최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그동안 3D프린팅 관련 인프라를 총망라한 인사이트를 많은 이들에게 공유해 왔다. 이는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환경과 미래의 확장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의 테마는 ‘3D프린터를 부탁해!’로 정했다. 총 3시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방침이다. 먼저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어플리케이션 팀장 고유성 부장이 ‘SSYS 3D프린터 주요 기술 소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솔루션 및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3D 프린팅 2024.03.12

국방부,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 경진대회 포스터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첨단국방산업전(2024.6.17.~19.)의 부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ㆍ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 부문은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대한민..

3D 프린팅 2024.03.08

국방부, 군 3D프린팅 제작부품 전투장비 가동률 높인다

국방부는 2023년 한해 동안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3만 7179점의 전투장비 부품을 제작함으로써 전투장비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약 16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약했다. 국방부는 전투장비에 대한 후속군수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각 군의 정비부대를 중심으로 전투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투장비는 ’다품종 소량생산‘되는 특수성으로 인해 전력화 이후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는 곧 전투장비 정비 지연과 그에 따른 가동률 저하, 조달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군의 전투준비태세 유지와 국방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는 2012년부터 각 군에 산업용 3D프린터를 도입..

3D 프린팅 2024.02.01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

▲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가 문종윤 한국지사장 등이 DSC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1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는 지난해 10월 스트라타시스와 단국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양사는 첨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나서는데 합의한 바 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센터 내에는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3D 프린팅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