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739

[기획] 인천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레전드 50+'②

◇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위드라이브는 레전드 50+ 프로젝트를 통해 ‘위치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이동 영상 분석 기술 적용’ 과제를 수행한다. 현재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되고 있는 위치정보기술은 인접한 도로를 지날 경우 GPS 오차 범위로 인해 어떤 도로를 지났는지 정확하게 판별하는 게 어렵다. 또한 터널이나 지하 등 GPS 신호가 통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측정 오차범위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위드라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GPS 이동 정보와 이동 영상 분석을 통해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라우드소싱 기반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GPS 이동 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기위해 이동경로 분석 방법을 개발한다. ▲크라우드 소싱 기반 교통빅데이터 수집 서비스 ◇ 지온옵틱스(..

종합 2024.05.13

해수부,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정책토론회 개최

▲ '23년 자율운항선박 정책토론회(사진=해수부)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대한민국대표부와 IMO가 공동으로 14일 영국 런던의 IMO 본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MASS) 관련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토론회에는 회원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은 바 있다.   ▲ 자율운항선박(사진=해수부)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항해 : 미래 지향적인 IMO 자율운항선박(MASS) 협약 개발을 위한 노력(Sailing together : Striving for a future-proof..

종합 2024.05.1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24개 과제 최종 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공모 결과 총 2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획된 3단계 연차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사업 全단계 공모로 진행됐으며, (1단계) 서비스로봇의 활용모델 개발과제 9개, (2단계) 개조개량 및 검증 과제 2개, (3단계) 수요처 맞춤 로봇 제작 및 실증·보급 과제 13개가 선정되었다. 주요 과제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신경외과 내시경 수술 로봇, 경증 보행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E/V 연동이 가능한 호텔 룸서비스 배달 로봇, 발달장애인 아동의 사회성 강화를 위한 돌봄로봇 등이 있다. ① (의료, BM개발) 로봇기업 ‘뉴로메카’는 ‘을지대 병원’과 함께..

종합 2024.05.1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28개 공모 과제 최종 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하여, 로봇 제품의 사업화 실적 확보 등을 통해 국내외 로봇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K-로봇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일상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했으며, 선정평가를 통해 총 28개 과제를 선정, 국비는 총 56.4억원이 투입된다.   ▲ 유형별 선정과제 및 지원 국비 (물류) 수요처인 ‘오현물류’는 로봇기업 ‘로보에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에 4대의 로봇이 투입된다. 정형화가 불가능한 혼합박스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실증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노동강도가 높고 자동화 ..

종합 2024.05.13

"전문성, 표준시스템, 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세계적 기술 리더로 성장할 것"

▲지난 10일 오후 인천 송도 브릴스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비전 선포식’에서 전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 브릴스(BRILS. 대표 전진)가 '2024 비전 선포식’을 지난 10일 오후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하였다. 미래를 이끄는 변화의 시작인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브릴스 고객사를 비롯해 로봇 제조사, 관련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진 대표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브릴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국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기술 향상을 넘어 사용자와 산업 전체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우리의 로봇 응용 기술이 실제 사용 ..

종합 2024.05.13

[기획] 인천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레전드 50+'①

▲작년 11월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인 ‘레전드(Region+end) 50+’이 발표됐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중소 기업 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레전드 50+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 메가 프로젝트다. 지역 주도성과 성과 지향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레전드는 ‘Region+End’의 합성어로,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지역 경제를 살릴 새로운 산업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0+'는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 비중을 50% ..

종합 2024.05.13

'ICRA 2024', 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

‘2024년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2024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ICRA 2024)가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 컨벤션 플라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기간동안에는 로봇기업 및 기관들이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이고 시연하는 ‘ICRA 엑스포’도 함께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플레너리 토크(plenary talks)에선 ▲How to Turn a Roboticist into a Corporate Explorer(파나소닉 홀딩스 요키 마츠오카 박사) ▲The Great Robot Accelerator: Collective Learning of Optimal Embodied AI(독일 뮌헨공대 사미 하다딘 ..

종합 2024.05.13

中 우후 로봇 클러스터, 로봇 공장 '확장세'

▲이포트의 로봇 공장 중국에서 가장 먼저 국가 차원의 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했던 우후(芜湖)시에서 로봇 공장의 확장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9일 중국 언론 졔몐신원에 따르면 중국 우후(芜湖)시 동쪽 주장(鸠江)구에 위치한 중국의 국가급 로봇 산업 클러스터에서 로봇 공장이 속속 확장되고 있다. 지난 10년 간 개발돼 온 이 곳은 이제 중국에서 산업용 로봇 공장 밀집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220개 로봇 기업이 300억위안(약 5조 6880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기업 이포트(EFORT, 埃夫特)는 신규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포트의 신규 공장은 생산 규모도 전례없을뿐 아니라 '로봇이 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건설된다. 또 다른 주요 기업인 우후의 모카(MOKA, 藦卡机器人..

종합 2024.05.1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오토메이트 2024' 한국로봇관 '성황'

▲ Automate 2024 한국로봇관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오토메이트(Automate) 2024'(북미 자동화 박람회)에 참여하여 한국 로봇공동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토메이트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자동화 시스템, 로봇, 모션 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토메이트 2024 내 ‘Move the World with K-Robot’을 컨셉으로 한국 로봇관을 마련하고 국내 자동화 관련 로봇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RB시리즈’를 선보였다. ‘RB시리즈’는 자체 기술로 개발된 ..

종합 2024.05.10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통합워크숍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간병로봇 지원사업, 대규모융합 로봇 지원사업 등 3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선정과제 총 44개 컨소시엄, 89개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 중심의 로봇 실증을 통해 서비스로봇 시장을 창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기존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돌봄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 활용을 지원하고자, 2024년 올해부터 재정비하여 새롭게 추진된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발굴을 통해 다종ㆍ다수 로봇을..

종합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