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은 2025년 을사년 신년 특집으로 국내 로봇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로봇 기업 CEO를 만나 작년 성과와 새해 계획, 그리고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듣는다. 네 번째 순서로 국내 1위 협동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를 만났다. ▲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뉴로메카 본사 1층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로봇카페’가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기술실험 목적이라 굳이 홍보를 하지 않는데 커피맛이 나쁘지 않은지 손님들이 의외로 자주 찾아온다”고 했다.(사진=전승민 기자) 최근 산업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 중에서 ‘협동로봇’을 빼놓을 수 없다. 로봇이 조립 생산과 제조 공정에 투입된 건 이미 오래된 일이지만, 안전사고 등의 문제로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쉽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