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경 (사진=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스타펠로우십’ 2025년도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DGIST는 이 과제를 통해 ‘인간 중심 공생적 임바디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대형 지원 사업이다. 이 과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15억원의 정부 연구비가 투입된다. DGIST는 이 연구를 통해 실시간 임바디드(Embodied) 자율로봇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임바디드 로봇은 AI를 로봇 몸체에 내장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토록 하는 ‘임바디드 AI(Embodied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