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지털휴먼㈜는 미보(miibo)와 공동으로 ‘시각’ 기능을 갖춘 디지털 휴먼을 개발했다고 로봇 전문매체 로봇스타트가 보도했다. 시각을 갖춘 디지털 휴먼을 실현함에 따라 물건을 보여주고 사용법을 가르쳐 달라거나 디지털 휴먼의 안내로 유명 관광지를 둘러 볼 수도 있게 됐다. 양사는 디지털 휴먼에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인 ‘GPT-4 터보 위드 비전(Turbo with vision)’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사람은 시각 정보를 이용해 디지털 휴먼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디지털 휴먼은 대화 상대방의 외모, 표정, 성별을 인식해 개인의 특성에 맞춰 대화를 할 수 있다. ▲ '시각' 기능 갖춘 디지털 휴먼 시연 양사가 개발한 디지털 휴먼은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 양쪽에서 동시에 활약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