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부품·소프트웨어 908

獨 이구스, 디지털 트윈 로봇 제어 시스템 선봬

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 이구스 로봇 제어 온라인 툴을 이용한 로봇 설계 시뮬레이션(사진=한국이구스) ​ 독일 기계부품 전문기업 이구스(Igus)가 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위한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한국이구스가 15일 밝혔다. 로봇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동작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구매 전 적합한 솔루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 온라인 툴의 티치 인(teach-in) 기능은 로봇 연결 없이도 매우 간단하게 로봇 모션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인터페이스에서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원하는 모션을 시뮬레이션 할 ..

KAIST, 라이더 기술 해외 유출 입장문 발표

KAIST는 14일 오후 대전지검이 발표한 이 모 교수의 자율주행차량 라이더(LIDAR) 첨단기술 해외유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KAIST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구성원들의 연구 보안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과 관리·감독을 통해 동일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모 교수 구속에 따른 지도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지도교수를 변경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KAIST는 지난 6월 신설한 연구보안TF팀(팀장: 박현욱 연구부총장)을 통해 국가지정 기술을 보호하고 연구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AIST는 첫째, 교원 해외파견시 심의절차를 강화하고 파견기관과 협약내..

코더Z, 초·중 S/W 교사 대상 '비대면 로봇코딩 수업' 제공

▲ 코더Z 온라인 수업 화면(사진=기술과내일) ​ 로봇코딩 온라인 교육플랫폼 '코더Z(CoderZ)'는 국내 파트너 기술과내일(대표 김수범)이 14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SW(소프트웨어) 교사를 대상으로 로봇코딩 비대면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더Z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어려워지자 미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등에서 온라인 대체 수업교재로 많이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아마존닷컴은 올해 초 미국 학생들이 코더Z 수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업을 진행했고, 세계적인 로봇 완구기업 레고(Lego)는 현재 코더Z와 손잡고 '스파이크TM프라임(SPIKETMPrime)'이라는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생명연, 정부 출연연 최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 RPA 화면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이 출연연 최초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 단순반복 업무에 대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과제공고, 세금계산서 발행요청, 입찰공고의 알리오 공지 등 4개 업무에 대하여 시범사업으로 RPA를 적용하였으며 도입대상 업무 선정 시 직원들의 RP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RPA 교육 및 세미나를 3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량, 업무 복잡도, 업무 규모 등을 고려하여 업무를 선정하고, RPA를 추진하였다. 생명연은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600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전사적 업무 분석을 통하여 대상 업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

미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 500억 투자 유치

▲ 샌프란시스코 소재 디지털 라이다 전문기업 아우스터가 최근 49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아우스터) ​ 라이다(LiDAR) 전문업체 아우스터가 최근 B시리즈 투자라운드에서 4200만 달러(약 498억75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소재 라이다 개발업체 아우스터(Ouster)는 그간 1억4000만 달러(약 1662억 원)의 투자를 받았고 다양한 산업계에서 8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우스터는 이번 B시리즈에서 확보한 자금으로 신제품 개발과 국제적 판매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타오 캐피털 파트너스(Tao Capital Pa..

코보틱스, 협동로봇용 범용 인공지능 OS 발표

▲ 미국 공장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 코보틱스(Qobotix)가 제조현장 협업로봇을 지능형 동료로 바꿔주는 범용 AI(인공지능) 운영체제(OS)를 발표했다.(사진=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 ​ 미국 공장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 코보틱스(Qobotix)가 제조현장 협업로봇을 지능형 동료로 바꿔주는 범용 AI(인공지능) 운영체제(OS)를 발표했다. 이 운영체제는 자동차 제조사에 OS 산업기기를 설치하는 등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기술로, 기존 로봇을 더욱 스마트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다. 코보틱스 OS 플랫폼은 AI, 머신비전, 운동학 등을 사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사의 로봇 능력 사이에서 산업 자동화를 조정한다. 여기에 호환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로 지능형 공장 애플리케이션이 사..

엘모 모션컨트롤, 서보 드라이브 플래티넘 시리즈 출시

▲ 새로운 서보 드라이브 플래티넘 시리즈(사진=엘모모션컨트롤) ​ 모션 컨트롤 기술 제조업체 엘모모션컨트롤(Elmo Motion Control)이 최근 최첨단 서보 기능과 기능적 안전성을 갖춘 새로운 '서보 드라이브 플래티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더로봇 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한 서보 드라이브는 높은 안전성, 스마트함, 작은 크기, 속도 등의 사양을 갖춘 서보 드라이브를 요구하는 OEM 기업을 위해 제작됐다. 의료, 로봇 공학, 제품 핸들링, 반도체, 레이저 가공, 인쇄, 높은 수준의 움직임을 요하는 검사 작업 등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래티넘 라인은 빠른 사이클링과 높은 동기화, 무시할 정도의 지터와 제로에 가까운 지연시간, 초고속 이더캣(EtherCAT) 네트워킹과 프로세싱 등을..

네덜란드 액세리온, 모바일 로봇용 혁신적 고정밀 측위센서 출시

▲ 네덜란드 액세리온이 자율이동형로봇(AMR) 등에 사용되는 혁신적 고정밀 측위센서 ‘트리톤’을 출시했다. (사진=PAL로봇) ​ 네덜란드 액세리온(Accerion)이 창고에서 사용되는 자율 모바일 로봇(AMR) 등에 사용될 혁신적 고정밀 측위센서인 트리톤(Triton)를 출시했다고 ‘로보틱스투모로우’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액세리온의 트리톤은 세계 최초로 별도 인프라 운영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1mm 이하의 정밀도로 동적 환경의 자율이동로봇 및 무인운반차(AGV)의 위치를 확인시켜 준다. 트리톤은 최고 수준의 유연성, 적응성, 속도 및 정밀도를 요구하는 제조업체 및 물류 운영자들에게 모바일 로봇 및 AGV 위치확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엑세리온은 지난 수개월 간 ..

'모투스 랩스', 기어리스 드라이브 'ML1000 시리즈' 출시

▲ 'ML1000 시리즈 드라이브'는 모투스 랩스(Motus Labs)의 기어리스 엠 드라이브(M-DRIVE) 설계가 적용됐다.(사진=모투스 랩스) ​미국 댈러스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모투스 랩스(Motus Labs)가 기어 드라이브' ‘ML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더로봇 리포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난 모투스 랩스는 특허 받은 ‘엠 드라이브(M-DRIVE)’라는 설계를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ML1000 시리즈를 통해 로봇 성능을 향상시켜 로봇 제조업체와 사용자의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L1000 시리즈는 5개의 정밀 구동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중 ML1000-17은 현재 구입 가능하나TML1000-2..

호주 RMIT, 사람 피부처럼 반응하는 인공피부 개발

▲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가 고통을 느끼는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RMIT University)’ 연구진이 사람의 피부처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인공피부는 첨단 보철기구, 스마트 로봇용 인공피부, 피부 접합 대체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사람의 신경신호는 뇌까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서 즉각적으로 고통 등 감각을 전달한다며 이를 모방해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인 '마두 바스카란(Madhu Bhaskaran)'은 “이번에 개발한 인공피부 프로토타입은 차세대 생의학기술과 지능형 로봇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우리의 인공피부는 압력, 뜨거움, 차가움 등이 고통의 역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