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94

中 도시 로봇 경쟁력 순위 1위 상하이...베이징은 5위

▲ 쑨리인 원사 중국 도시 중 로봇 산업이 가장 고도로 발달한 도시는 상하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러시아공학원(RAE, Russia Academy of Engineering) 쑨리닝(孙立宁) 원사는 '2023년 중국 도시 로봇 종합 역량 순위 톱10'을 발표하고 ▲상하이 ▲선전 ▲쑤저우 ▲난징 ▲베이징 ▲둥관 ▲우후 ▲광저우 ▲항저우 ▲선양이 10대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최근 우후시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중국국제로봇서민포럼 및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순위는 도시별 로봇 상장 기업 수, 로봇 수량 및 생산액, 클러스터 숫자, 정부 지원 정책, 인재 육성, 로봇 시장, 그리고 차페크상 수상 횟수 등을 종합해 매겨졌다. 지난해 발표된 2022..

종합 2024.06.03

中 산둥성, 2027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업 10개 육성

중국 산둥(山东)성 공업정보화청 등이 '산둥성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혁신 발전 촉진 실행 계획(2024~2027)'을 발표했다. 기술과 상품 혁신 및 현장 적용,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산둥성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자율화, 지능화 등 개발을 촉진하면서 내년까지 혁신 시스템을 1차적으로 구축하고 완성품 소량 양산을 시작하면서 제조, 민생,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산둥성은 제조업 기반과 풍부한 응용 현장 및 대규모 시장 등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을 가속하겠단 계획이다. 경제 및 사회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수준을 높이면서 제조와 디지털 영역의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산둥성은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 ..

정책 2024.06.03

경희대 김대원 교수팀, AI로 로봇 케이블 손상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

기술 자동화로 로봇이 산업 현장 곳곳에 도입됐지만, 로봇팔을 움직이는 케이블 수명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대원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스마트 케이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계에 부착된 케이블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명을 예측해 케이블 손상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번 연구는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5월 온라인 게재됐다.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인 로봇팔이나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는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케이블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기존 케이블 모니터링은 실시간 검사가 어렵고, 한정된 장소만 검사할 수 있어 오작동이나 치명적인 사고를 대처하기 어렵다. 연구팀..

인공지능 2024.06.03

스위스 인터롤, AMR용 경량 컨베이어 플랫폼 내놔

▲스위스 인터롤이 개발해 내놓은 경량 컨베이어 플랫폼(LCP)은 미르의 자율이동로봇(AMR)과 통합돼 물류창고 내 자재 취급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준다. (사진=미르) 스위스 인터롤이 자율이동로봇(AMR) 상단부에 붙여 경량 제품들을 손쉽게 처리토록 해 주는 경량 컨베이어 플랫폼(LCP)을 설계해 내놓았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보도했다. 이 LCP는 AMR이 제조, 물류, 창고입고 등에서 자재 취급을 효율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설에서 주로 컨베이어 시스템에 의존하는 데 따른 AMR 사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즉, 이 LCP는 AMR이 고정 컨베이어와 생산 라인 사이의 유연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덴마크 AMR 업체인 미르(MiR·Mobile Industrial R..

스웨덴 볼보, 오로라 SW 탑재한 자율트럭 공개

▲볼보가 오로라 SW를 탑재한 자율트럭인 볼보 VNL 오토노머스를 공개했다. 이 트럭에는 안전, 통합 및 상업적 규모의 운행 적용을 기능이 포함돼 있다.(사진=VAS볼보오토노머스 솔루션즈) 스웨덴 볼보 오토노머스 솔루션즈(Volvo Autonomous Solutions·VAS)가 생산 준비를 마친 자사 최초의 자율주행 트럭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ACT 엑스포(5.20~23)에서 선보였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VNL 오토노머스 트럭이 볼보의 상용차 전문 지식과 오로라 이노베이션의 자율주행 기술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닐스 예거 VAS 사장은 “우리는 상품을 운송하고 운송 능력을 보완 및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거래 및 사회 성장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방법의 최전선에 있다. 이 ..

로봇카 2024.06.03

기술특례상장 가이드라인에 따른 로봇 기업의 상장 전략

▲김성현 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로봇 기업들이 앞다퉈 상장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21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필두로 2022년 뉴로메카 그리고 비교적 최근의 엔젤로보틱스와 케이엔알시스템까지 기술특례상장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받고 있는 클로봇의 상장까지 마무리된다면,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을 넘어 본격적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시대가 열릴 것이다. 대표적으로 트위니, 힐스로보틱스, 엑스와이지 등이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비바이오 산업 분야의 기술특례상장이 활성화되면서 연간 25~35 곳의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고 있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와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라는 두 개의 ..

전문가코너 2024.06.03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 지난 31일 중국 안휘성 우후시에서 성료

▲'2024 제10회 차페크상(The Capek Prize)' 트로피 모습. 로봇(Robot)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의 흉상이다. '2024 제10회 차페크상(The Capek Prize) 시상식'이 중국 안후이(安徽)성 우후(芜湖)시 신화리엔리칭(新华联丽景) 호텔에서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차페크상은 로봇(Robot)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Karel Capek)의 이름을 따서 차페크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 처음 만들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차페크상은 로봇산업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을 목표로 평생 로봇산업 발전에 헌신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로봇계의 노벨상을 지..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佛 엑소텍, 美 퍼스트 서플라이 창고에 스카이팟 시스템

▲프랑스 창고 로봇업체인 엑소텍이 미국 공조·건축·배관·조명·수도·펌프 도매업체인 퍼스트 서플라이의 위스콘신 소재 새 물류센터에 스카이팟 창고로봇 시스템을 배치한다. (사진=엑소텍) 세계적 창고 로보틱스 제공업체인 프랑스 엑소텍이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둔 냉난방공조(HVAC), 건축, 배관, 조명, 수도, 산업용 PVF, 펌프, 우물 및 정화용품 도매업체인 퍼스트 서플라이(First Supply)의 위스콘신주 소재 새 물류센터에 창고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로보틱스247이 보도했다. 이 시설은 30만 8000평방피트(약 2만8600㎡·8655평) 규모에 이른다. 이로써 엑소텍은 지난 3월 모덱스 2024에서 10억달러(1조 3850억원)의 시스템 판매계약 발표에 이어 또 다른 파..

미쓰비시전기, 팔레타이징·머신텐딩용 고하중 로봇 공개

▲미쓰비시전기의 새로운 산업용 고중량 로봇 ‘RV-35’. (사진=미쓰비시 전기) 미쓰비시전기(Mitsubishi Electric Automation)가 더 무거운 탑재체와 더 긴 도달거리를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를 위해 새 로봇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산업용 로봇 RV-35/50/80 FR 시리즈가 더 큰 작업물과 무거운 물체를 다룸으로써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들의 자동화 기회를 확장시켜 주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로봇) 커티스 슬리미아센은 “RV-35/50/80FR 시리즈는 미쓰비시 전기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제품이 될 것이다. 고하중 짐을 나르는 이 로봇들은 우리에게 엔드 오브 라인 팔레타이징(..

산업용로봇 2024.06.03

2023년 전세계 협동 로봇 시장 규모 10억 달러 돌파

▲연도별 협동 로봇 시장 규모와 향후 전망(자료=인터랙트 애널리시스) 지난해 전세계 협동 로봇 시장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 383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전문매체인 더로봇리포트는 '인터랙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의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반적으로 수요가 예상보다 느리게 회복되고 있지만, 2023년 한해동안 전세계 협동 로봇 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인터랙트 애널리시스는 2024년 전세계 협동 로봇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22% 증가하고, 2028년까지 매년 20% 이상의 상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협동 로봇이 개별적인 솔루션에서 전체적인 솔루션으로 명확한 전환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통합..

산업용로봇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