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은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엑스포 2025)’에서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로봇인 ‘AI여행가방’ 실증 실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여행가방은 일본과학미래관이 중심이 되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IBMㆍ오므론ㆍ시미즈건설ㆍ알프스알파인 등 4개사가 ‘차세대이동지원기술개발컨소시엄’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AI여행가방은 시각장애인들을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차세대이동지원기술개발컨소시엄’과 일본과학미래관이 기술 협력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형 쇼핑몰,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과학미래관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증실험을 실시해왔다. 일본과학미래관은 올해 4월부터 매일 시험 운영을 하며, 실증 데이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