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3

제팩, ‘2024 로봇테크쇼’에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 출품

제팩(대표 이준제)은 또한 19일 개막하는 ‘2024 로봇테크쇼’에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를 선보인다. 제팩은 또한 회사명을 제팩 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내년 포장 산업 부문 로봇 자동화 1위 기업으로 확실하게 뿌리를 내린다. 제팩이 2024 로봇테크쇼에서 선보이는 제팔로는 제팩과 팔레타이징 로봇을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제팔로 인간의 팔을 대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화하는 포장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국산 로봇이다. 인건비 상승, 고령화, 구인난 등 기업이 직면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준제 대표는 “제팩이 의욕적으로 내놓은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수출 시장도 노릴 수 있는 시장성과 확장성..

종합 2024.06.18

현대로템, 4세대 HR–셰르파 디자인 공개

▲ 현대로템 4세대 HR-셰르파 조감도(사진=현대차그룹) 현대로템이 최신형 다목적 무인차량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4일과 17일 제주도와 대전에서 각각 열린 ‘2024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와 ‘2024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처음으로 ‘4세대 HR-셰르파(SHERPA)’의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개발한 HR-셰르파는 군인을 대신해 감시나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작전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넓은 확장성을 갖춘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총 4세대에 걸쳐서 성능 개선이 이뤄진 HR-셰르파는 1세대 최초개발 시제, 2세대 신속시범획득 시제, 3세대 강건화 시제, 4세대 구매시험평가시제 순으로 6년 넘게 연구개발(R&D..

KTL,헝가리 국가드론협의체와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험평가 업무 협약

▲ 왼쪽 세 번째 KTL 송준광 미래융합기술본부장, 네 번째 세체니 이스트반 대학교 에스더 루카스 부총장(사진=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이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헝가리 국가드론협의체 주도 기관인 세체니 이스트반 대학교(Széchenyi István University)와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험평가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고 KTL이 주관하는 '특수목적 유ㆍ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특수목적 유ㆍ무인 드론이란, 자체 중량 150kg 초과, 최대 3175kg 이하의 중ㆍ대형급 드론이다. 유형과 형태는 군사ㆍ재난ㆍ의료ㆍ화물 등 드론의 응용분야에..

드론 2024.06.18

로보로보, ‘2024 국제 프로그래밍 로봇 챌린지' 개최

▲‘2024 국제 프로그래밍 로봇 챌린지’ 포스터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가 오는 8월 3일 ‘2024 국제 프로그래밍 로봇 챌린지(IPR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IPRC는 로봇의 저변 확대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로보로보와 창의과학교육연구회가 매년 개최해 작년까지 국내외 누적 참가자 10만명을 기록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로보로보는 이번 IPRC에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 참가를 전망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의 진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대회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는 포부다. 대회는 ‘Save The Earth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해결할 혁신..

종합 2024.06.18

中 샤오미로봇, 국유 투자사 투자 받았다

▲ 샤오미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샤오미그룹 산하 로봇기업 '샤오미로봇'이 국유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17일 중국 언론 펑황왕커지는 기업 정보 플랫폼 아이치차를 인용해 베이징 샤오미로봇(小米机器人)의 새로운 주주로, 베이징 이좡(亦庄)국제투자발전유한회사(国际投资发展有限) 산하 베이징이탕촹신창업투자센터(屹唐创欣创业投资中心)가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이 회사 등록 자본금은 5000만 위안(약 94억 9천750만 원)에서 5555만 5600위안(약 105억 5280만 원)으로 늘었다. 베이징이탕촹신창업투자센터는 베이징이좡국제투자발전유한회사와 이탕촹신(베이징)투자관리가 각각 99.98%와 0.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징이좡국제투자발전유한회사는 지난 2009년 2월 출범한 회사로 베이징..

종합 2024.06.18

中 상하이 로봇산업단지, '2.0 단계'로 이행

중국 상하이(上海) 로봇 산업 단지가 공급망을 통합 및 강화시켜나가는 2.0 단계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14일 중국 언론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상하이 바오산(宝山)구 구춘전(顾村镇)의 부전장(副镇长)인 정양(郑杨)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품에 이어 서보모터, 감속기, 컨트롤러 및 센서, 미드스트림 로봇팔 및 로봇 본체, 다운스트림 머신 비전 및 AI 초거대 모델,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기계 등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춘전에는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로봇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하이로봇산업단지'가 있다. 정 부전장은 "세계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중국에 좌우되는데, 중국은 상하이를 바라보고, 상하이는 바오산 구춘을 바라보고 있다"며 "구춘이 중국 생산량의 1/9을 차지하며 3..

종합 2024.06.18

獨 프랑카 로보틱스, 매트랩 연계 툴박스 공개

▲독일 뮌헨 소재 프랑카 로보틱스가 프랑카 로봇을 미국 매스웍스(MathWorks)의 매트랩 및 시뮬링크와 연결하는 매트랩 툴박스를 공개했다. (사진=프랑크 로보틱스) 독일 프랑카 로보틱스가 자사 프랑카 로봇을 미국 매스웍스(MathWorks)의 매트랩 및 시뮬링크와 연결하는 프랑카 매트랩 툴박스(Franka MATLAB Toolbox)를 공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최근 보도했다.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로봇 연구의 이론과 그 적용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이 툴박스는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제어 옵션과 프랑카 리서치 3(Franka Research 3) 로봇의 신호를 제공하며 매트랩 스크립트, 시뮬링크 블록 및 고급 데모를 포함한 포괄적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직접 통합, 연결 연구자들은 프랑카 매트..

제우스-후지, 육가공 로봇 개발 위한 MOU 체결

▲ (사진=제우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국내 육류가공기계 설비 전문 기업 후지(FUJEE)와 육가공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가공 업계 최초의 로봇 개발 및 도입을 목표로, 후지의 육류 가공 및 포장 기계 설비와 제우스의 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한 무인화 공정에 대한 연구 개발 활동을 추진한다. 개발 완료 후에는 후지가 확보하고 있는 대리점과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황재익 제우스 로봇사업부 본부장은 “업계 선도 주자인 후지의 니즈에 맞춘 로봇 개발을 통해 육가공이라는 신규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

美 아라마크, 프링글 로보틱스와 제휴···주요 시설에 자율청소로봇

▲미국 아라마크는 프링글 로보틱스와 제휴해 텍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CBHC)에 이 회사의 ‘CC3’ 자율 바닥청소 로봇을 배치하고 있다. (사진=아라마크) 미국 아라마크(Aramark)가 프링글 로보틱스와 손잡고 이 회사의 자율 청소 로봇을 주요 현장에 배치해 서비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청소 결과를 얻으려 하고 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커머셜 크리닝 코프의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적인 상업용 건물의 바닥면적은 약 1만7200 평방 피트(약 1598 ㎡·483 평)에 이른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매달 청소 작업에 최대 350시간을 소비한다. 이것은 기업들이 더 많은 가치를 가져다주는 노력에 쏟을 수 있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다. 아라마크는 식품 및 시설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 아-태 지역 생성형 AI 혁명 주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생성형 AI 업무 활용 현황과 시사점’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과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년 후에는 32%의 사람들이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로시간 중 110억 시간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75%의 기업들은 아직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에 미온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 젊..

인공지능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