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팩, ‘2024 로봇테크쇼’에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 출품

로봇신문사 2024. 6. 18. 17:33

 

 

제팩(대표 이준제)은 또한 19일 개막하는 ‘2024 로봇테크쇼’에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를 선보인다. 제팩은 또한 회사명을 제팩 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내년 포장 산업 부문 로봇 자동화 1위 기업으로 확실하게 뿌리를 내린다.

 

제팩이 2024 로봇테크쇼에서 선보이는 제팔로는 제팩과 팔레타이징 로봇을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제팔로 인간의 팔을 대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화하는 포장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국산 로봇이다. 인건비 상승, 고령화, 구인난 등 기업이 직면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준제 대표는 “제팩이 의욕적으로 내놓은 팔레타이징 로봇 제팔로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수출 시장도 노릴 수 있는 시장성과 확장성이 양호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제팩은 제팔로 출시와 함께 로봇 기업으로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자회사인 제팩로지스 사명을 제팩로보틱스로  변경했다.

 

제팩은 올해 ▲ 재료·온도·습도 등 작업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로봇 기술력 확보 ▲ 인적·물적 투자를 통한 로봇전문업체로서 성공적인 안착 ▲ 기술력, 가격 경쟁력, 미려한 디자인을 고루 갖춘 팔렛타이징 로봇 출시 등을 추진한다.

 

제팩은 내년 포장산업 부문 로봇 자동화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렛타이징 로봇 ‘제팔로’를 통해 앤드라인 패키징 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하고, 농가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이며 경제적인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로봇의 원가 경쟁력을 제고한다. 로봇 엔지니어가 필요없을 만큼 누구나 쉽게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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