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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2050년 5조달러 휴머노이드 시장 주도할 25개 핵심 부품기업 선정

모건스탠리가 2050년까지 5조달러(약 715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주도할 25개 핵심 부품 기업을 선정했다.​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휴머노이드 시장이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10억 대 이상이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지배력을 갖출 기업 25곳을 선정한 ‘휴머노이드 테크(Humanoid Tech) 25’ 를 공개했다. 이 목록은 로봇 제조사가 아닌 AI 및 컴퓨팅 칩, 카메라와 인식 기술, 센서 및 동작 기술 분야 핵심 부품 공급업체에 초점을 맞췄다.​우리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2개사가 이름을 올렸고, 미국 기업 8개사, 중국 7개사, 일본 2개사, 그리고 영..

알에스오토메이션, 351억 유상증자…구주주 청약율 100% 초과

산업용 모션제어 분야를 선도하는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청약율 100%를 초과하며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공시에 따르면, 이번 청약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353만6700주에 대해 약 374만9510만주가 초과 청약되며 청약률 106.02%를 달성했다. ​앞서 회사는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9940원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구주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을 모두 소진해 별도의 일반 공모 청약 절차 없이 351억5479만원의 조달 금액을 확보하게 됐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믿고 참여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유상증자는 미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피지컬AI 분야에서 ..

스위스 EPFL, 버려진 갑각류 껍질로 로봇 매니퓰레이터 제작

▲갑각류 껍데기로 만든 그리퍼.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연구팀이 버려진 갑각류 껍질을 로봇 장치에 통합해 로봇 매니퓰레이터로 활용하는데 성공했다.​테크엑스플로어 보도에 따르면, EPFL 산하 ‘크리에이트 랩(CREATE Lab·Computational Robot Design and Fabrication Lab)’ 연구팀은 음식물 쓰레기인 랑구스틴(바닷가재의 일종) 복부 외골격 한쌍을 활용해 실험용 로봇 매니퓰레이터를 제작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 Repurposing Crustaceans‘ Abdomen Exoskeleton for Bio‐Hybrid Robots)​연구팀은 랑구스틴 복부 외골격을 합성..

연구개발 17: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