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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진행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ㆍ중견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주요 기술 이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시 주의사항 등을 강의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했으며,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을 돕기 위해 PCL실습, 제조혁신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활용도를..

종합 2024.06.21

광주시-태국, 인공지능(AI)‧미래차 교류 협력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타니 쌩랏 신임 주한 태국대사 접견 후 광주광역시 기념주화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접견, 광주와 태국 간 인공지능(AI)·미래차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태국은 다양한 인연이 있다.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2023년부터 치앙마이에서 2년째 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FC는 동계전지훈련지로 매년 태국을 찾는다”고 소개하며 “이런 인연이 쌓여 광주시와 태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니 쌩랏 태국대사는 “태국은 인공지능(AI), 미래차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태국 총리가 ..

인공지능 2024.06.21

케이알엠, 공군과 군견 로봇 연구용역 계약 체결

▲ 케이알엠 군견 로봇 케이알엠이 공군과 ‘로봇 군견 도입을 통한 기지방어 전력 보강’을 위해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군 병력 부족으로 인한 병력구조 변화를 대비하고, 순찰견과 군견관리병의 임무수행구조 개선 가능성을 분석해 본격적인 공군기지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 군견이 현재 운용되고 있는 군견을 대체한다면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다. 우선 현재 군 병력 감축에 따른 군견관리병 제한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군견이 운용되고 있는 구조는 군견관리병 1명이 군견 1마리와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로봇 군견을 도입한다면, 군견관리병 1명이 다수의 로봇 군견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게 더욱 효율적인 군견 운용이 가능해진다. 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군견의..

뉴빌리티, 요기요와 ‘도심 로봇배달 서비스’ 나선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배달 앱 ‘요기요’와 협력해 도심지역에서 로봇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요기요 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배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오는 8월부터 인천 송도 지역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 연말까지 서울 도심 주거지역 및 대학가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뉴빌리티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도심지 로봇배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달 산업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뉴빌리티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15개 지역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다양한 환경하에 쌓아..

SK쉴더스, 자율주행차 보안 시장 확대 나선다

▲ SK쉴더스 김병무 정보보안사업부장(부사장, 오른쪽)과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왼쪽)(사진=SK쉴더스) SK쉴더스(대표 홍원표)가 씨피식스(대표 박준일)와 자율주행차 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빌리티 보안 시장이 연 18%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SK쉴더스는 유망 스타트업 씨피식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취약점 점검을 비롯해 모빌리티 보안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SK쉴더스는 IT기술에 발맞춰 보안 서비스 적용 분야를 넓혀왔다. 클라우드, AI 등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왔으며, 제조/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의 취약점 점검, 모의해킹을 수행하며 보안 수준을 높여왔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신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 보안 시장에서도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독보..

종합 2024.06.21

日 하쿠오우 로보틱스, '자율지게차-화물 엘리베이터' 연동 실증 실험

▲도쿄로지팩토리에서 자율지게차-화물 엘리베이터 연동 실증실험 현장 일본 로봇 스타트업인 하쿠오우 로보틱스(Hakuou Robotics)가 물류업체인 '도쿄로지팩토리'의 물류창고에서 자율지게차 ’오토포크(AutoFork)'와 화물용 엘리베이터 간 연동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토포크‘가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팔레트를 엘리베이터 안으로 자동 운반하고, 엘리베이터가 다른 층으로 이동한 후 다른층에 위치한 ’오토포크‘가 엘리베이터 내의 팔레트를 자동으로 가져가는 실증 작업을 수행했다. 하쿠오우 로보틱스는 '옥타 로보틱스(Octa Robotics)'가 개발한 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인 ’LCI’를 채택해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오토포크 간 자동 연동을 실현했다. 'LCI'는 로봇과 건물 설..

英 맨체스터대 연구팀, 120m 이상 뛸 수 있는 점핑 로봇 설계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설계한 점핑 로봇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120m를 점프할 수 있는 로봇을 설계했다고 테크엑스플로어가 18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수학,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실 실험 등을 활용해 자신의 크기보다 몇 배나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적의 크기, 형태, 부품 배열을 갖춘 점핑 로봇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높이 뛰는 로봇은 33m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크기의 110배에 해당하는 점핑 능력을 갖춘 것이다.맨체스터대 연구팀은 공중에서 120미터 이상(빅벤 타워 높이의 두 배 이상)을 뛸수 있는 점핑 로봇을 설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문 저널인 ‘메커니즘과 기계 이론(Mechanism and Machine Theory)'에 발표됐다.(논문 제목:Ch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