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팀이 헥셀 모듈 체인을 들어보이고 있다. 독일 막스플랑크 지능형시스템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Intelligent Systems, MPI-IS) 과학자들이 레고처럼 조립할 수 있는 육각형 형태 로봇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로봇 전문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발표했다.(논문 제목: Hexagonal electrohydraulic modules for rapidly reconfigurable high-speed robots) 연구팀은 인공근육을 자석이 내장된 육각형 모양의 외골격에 통합하여 빠른 기계적 및 전기적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리 섬유로 만들어진 6개의 경량 강성 플레이트는 각각의 '헥셀 모듈(HEXEL·Hex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