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속기 기업 파워드라이브가 200억원 규모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16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닝보(宁波) 소재 파워드라이브(POWER DRIVE, 瀚晟传动)는 최근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억 위안(약 191억 1900만 원)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플러스(Aplus, 洪泰基金)가 주도했다. 자금은 주로 차세대 정밀 감속기 개발 및 양산에 사용된다. 파워드라이브는 지난 2017년 저장(浙江)성 닝보에서 설립됐으며, 주로 로봇 관절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된다. 파워드라이브는 지속적으로 중국 내외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중국과학원, 그리(GREE, 格力), 탑스타(TOPSTAR, 拓斯达), 투링로봇(T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