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이 개발에 착수한 ‘달 탐사 전용 로버’가 달을 탐사하는 상상도(이미지=현대차)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성 탐사용 로버(Rover) 구동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을 개최했다. 로버는 유․무인으로 운용되는 우주 탐사 차량으로 행성 탐사의 핵심 수단이자 첨단 기술의 집약체이다.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100여 개 이상의 달 탐사 프로젝트가 추진될 전망이며, GM, 록히드마틴, 토요타, 혼다 등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로버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우주 신산업 개척을 위해 선제적으로 로버 기술 개발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산업부는 우주에서도 작동 가능한 '로버 부품 개발 사업'을 최초로 기획하여 민간 주도의 첨단 우주 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