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21

스카이라인 로보틱스, 뉴욕시 45층 오피스 빌딩에 창문 청소 로봇 배치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뉴욕시에 위치한 45층 오피스 빌딩에 창문 청소 로봇인 ‘오즈모(Ozmo)’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뉴욕시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타워인 ‘1133 에비뉴 오브 아메리카스’ 소유 및 관리기업인 더스트 오퍼레이션과 협력에 오즈모 로봇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즈모 로봇은 미국 특허 승인을 받았고, 빌딩내 배치는 엄격한 테스트와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한 후에 이뤄졌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오즈모가 4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고층 빌딩 창문 청소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오즈모 로봇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층빌딩 창문 청소 분야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카이라인 로..

종합 2024.08.29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등 활용한 40여 종 모빌리티 제조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가 스마트팩토리로 불리는 첨단 제조기술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모빌리티 제조 신기술을 그룹사와 주요 협력사에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M-SPHERE(엠스피어)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기술과 구매담당 임직원들을 비롯해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의 부품계열사와 1~2차 협력사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현대모비스는 ‘M-SPHERE 2024’에 총 8가지 테마로 42종의 부품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인공지능을 적용한 설비제어, 비전검사를 통합한 품질향상 기술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보모터스와 나노팀을 포함한 협력사들도 자체 ..

인공지능 2024.08.29

키논 로보틱스, '2024 WRC'에 로봇지능 갖춘 다양한 서버스 로봇 선봬

중국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인 키논 로보틱스가 지난 21~25일 베이징 국제회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4 World Robot Conference)에서 로봇지능을 갖춘 최신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키논 로보틱스는 첨단화된 '스마트 허브' 경험을 소개하며 호텔 등 숙박업계와 레스토랑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로봇 공학이 미칠 수 있는 혁신적 잠재력을 몰입감 넘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키논 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이너봇(DINERBOT) T10, T9, T8, 버틀러봇(BUTLERBOT) W3, 클리봇(KLEENBOT) C30, 키논(KEENON) S100, 소독로봇 M2, 키논 헬스케어 X101 의료용 ..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적용...中 유비텍 상반기 매출 90%↑

▲ 유비텍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텍의 매출이 상반기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28일 중국 매체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유비텍(UBTECH, 优必选)이 올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4억8700만 위안(약 911억 6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6% 늘어난 것이다. 총이익은 1억8500만 위안(약 346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3.9% 증가했으며, 총이익률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개선됐다. 손실이 크게 줄어들면서 EBITDA 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75% 감소했다. 올 상반기 유비텍은 3대 주력 사업의 확장, 신제품 발표, 프로젝트 완료 및 납품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뤘..

英·日 언론 "中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 가속 및 개발 확대"

영국과 일본 언론이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에서 공개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을 잇따라 조명했다. 28일 중국 언론 환치우왕에 따르면, 영국 로이터통신은 중국 윗슨(WISSON, 万勋科技)이 생산하는 로봇 팔에 주목했다. 윗슨은 3D 프린팅된 유연한 재료를 사용하고 공기압 생체 공학 근육을 통해 로봇에 동력을 공급한다. 이러한 저비용 생산 방식을 통해 회사의 유연한 로봇팔 가격은 기존 로봇팔의 약 1/10에 불과하다. 윗슨은 이미 해외 기업에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로봇 산업의 왕성한 발전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발전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도 27일자 기사에서 2024 WRC에..

종합 2024.08.29

佛 코발, 로봇용 2세대 카본 진공 그리퍼 출시

▲코발이 이전 버전보다 더 강력한 힘을 제공하는 2세대 CVGC 그리퍼를 발표했다. (사진=코발) 프랑스에 본사를 둔 진공 시스템 및 구성 요소 제조업체인 코발(COVAL SAS)이 2세대 CVGC 카본 진공 그리퍼를 발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그리퍼는 협동로봇(코봇)용으로 설계됐다. 코발에 따르면 새로운 발표작은 모듈성과 호환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성능 향상을 꾀한 제품이다. ◆사용자 피드백에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 코발은 고객, 통합업체, 제조업체 및 운영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CVGC 카본 진공 그리퍼를 재설계했다. 이 새로운 세대 그리퍼는 또한 협동로봇(코봇) 시장의 현재 및 미래 트렌드인 더 다양한 용도 적용, 제조업체 수 증가, 운영자와 같은 공간 내 작업 ..

NASA, ISS에서 자유비행 로봇 ‘애스트로비’ 활용 확대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자유비행 우주로봇인 애스트로비(Astrobee)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나사)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사용되는 정육면체 로봇들을 이용한 과학, 교육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 아이디어에 대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활용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엔지니어링앤테크놀로지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범블(Bumble), 허니(Honey), 퀸(Queen)이라는 이름의 정육면제 모양의 애스트로비(Astrobee)로봇은 지난 2018년부터 우주인과 연구자들이 우주에서 기술 시연, 과학 연구,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활동을 수행하는 데..

대신기업-영현로보틱스, 휴게소 첨단 ‘조리로봇’ 공급 협약 체결

▲대신기업 이성재 대표(사진 왼쪽)와 영현로보틱스 이욱진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대표적인 운영사 ㈜대신기업(대표 이성재)과 첨단 로봇솔루션 IT기업 ㈜영현로보틱스(대표 이욱진)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대와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 접목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기업이 운영 중인 경부선의 칠곡, 언양휴게소 외, 상주영천노선의 삼국유사, 군위영천휴게소 등 총 8개소의 휴게시설에 첨단 무인 조리 협업 로봇이 설치될 계획이며, 우선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적 인기 메뉴인 우동과 라면류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빠르고 균일한 품질로 이용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기는 기존의 자동화 기술이 ..

MIT-임프로버블 AI랩, 사람 손 처럼 능숙한 두 손가락 로봇 그리퍼 개발

MIT와 임프로버블 AI랩(Improbable AI Lab) 공동 연구팀이 일상적인 조작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두 손가락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그리퍼는 평면에 놓여있는 접시나 종이처럼 얇은 물체를 집어 다른 곳으로 옮겨 놓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출판전 논문 공유 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발표했다.(논문 제목:Everyday Finger: A Robotic Finger that Meets the Needs of Everyday Interactive Manipulation) 이 로봇 그리퍼는 다양한 모양과 질감을 가진 물체를 성공적으로 집어 지정된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복잡한 수작업보다는 물건을 정확하게 집어 원하는 위치에 놓는 간단한 일상..

제타위성뱅크, '엔비디아 젯슨 개발자 밋업'에서 위성자율주행 배달로봇 사례 발표

▲ 최동완 제타위성뱅크 대표가 위성위치 솔루션으로 1CM 오차 정확도를 발표하고있다 최동완 제타위성로보틱스 대표가 지난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개발자 밋업'에서 위성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발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 대표는 "위성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 플랫폼은 RTK(Real-Time Kinematic) 기술을 통해 위치 정확도를 1cm 내외의 오차 범위로 줄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제타위성로보틱스는 100개의 로봇 변수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제어 시스템과 다수의 로봇을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