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이벤트에 소개된 건설 로봇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 전문기업 코노이케구미(鴻池組,Konoike Construction)가 건설 로봇 테스트필드인 ‘코노이케구미 로봇파크’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테스트필드는 건설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최첨단 로봇 기술의 실증 실험을 목표로 구축됐다. 코노이케구미에 따르면, 일본 건설업계는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위해 로봇 기술의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코노이케구미 로봇파크’에선 인간과 로봇이 협력해 새로운 건설 현장을 모색하기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노이케구미는 로봇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노면(콘크리트, 쇄석, 아스팔트)에서 로봇의 성능을 검증하고, 급경사나 계단 등 엄격한 조건에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