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대표 정우철)은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를 설립하여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에브리봇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8월 중순 자본금 20억원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에는 ‘자모’의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사업을 양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에브리봇은 지난 5월에 인수한 하이코어를 포함하여 퍼스널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가 2개사가 되었다. 국내 전동휠체어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하여 2030년에는 3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설립된 에브리봇모빌리티와 하이코어의 시너지로 국내 전동휠체어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이번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 설립과 관련하여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