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中 로봇 기술 기업, 선전시 출자 투자그룹 전략 투자 유치

로봇신문사 2024. 8. 20. 13:30

 

중국 선전시 정부 산하 투자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기업에 투자했다.

 

16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선전캐피탈그룹(SHENZHEN CAPITAL GROUP, 深圳市创新投资集团)은 최근 상하이 펑즈즈넝(讽智智能)에 6만 1905위안(약 1172만원) 규모의 자금을 전략적으로 투자해 지분의 0.8731%를 확보했다.

 

펑즈즈넝은 2017년 11월 말 설립된 지능형 이동 복합 로봇과 상품 연구개발, 통합 및 응용 기업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핵심 기반 기술과 응용 시스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의료, 전력, 화학, 도서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사례 솔루션을 실현한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이 회사의 제품은 로봇 컨트롤러, 로봇 운영체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전송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하다.

 

핵심 연구진은 유명 대학의 박사 및 석사 학위를 보유했으며 화낙, 하니웰, 혹은 스텝로보틱스(Step Robotics, 新时达), 테슬라 등 다양한 500대 기업의 지능형 로봇 프로젝트 R&D와 경영 경험을 보유했다.

 

선전시혁신투자그룹은 1999년 선전시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설립된 중국의 주요 투자 기관이다. 현재 등록자본금이 100억위안(약 1조 8931억원)으로, 총 규모가 4811억위안(약 91조 770억원)에 달하는 다양한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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