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4

인공지능 기반으로 양귀비 종 판별 분류 기술 개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불법 양귀비를 높은 정확도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양귀비 종 판별 디엔에이(DNA) 빅데이터 2계층 분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전 세계적으로 11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편 성분이 있는 파파베르 브락테아툼 등 3가지 종은 재배할 수 없다. 이들 재배 금지 종은 아편 성분이 없는 종과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렵다.전 세계 학계에서는 아편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를 구분하기 위해 유전자 표시자(genetic marker) 기반의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율적인 판별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

인공지능 2024.08.23

2024 WRC 참관단, 중국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Xiaomi)' 방문

▲중국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본사 모습 (사진=샤오미) [중국 베이징]한국로봇산업협회가 이끄는 '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 World Robot Conference, 世界机器人大会)' 참관단이 22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샤오미(Xiaomi)를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로 가전 제품 및 전기차, 홈 오토메이션 쇼룸 등을 관람했다. 샤오미는 2010년 창립 당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기업으로 성장했다.  ▲샤오미 전기차 '샤오미 SU7'을 둘러보고 있는 참관단 모습  ▲샤오미 전기차 '샤오미 SU7' 스마트폰부터 다양한 전자제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포코(POCO), 레드미(Redmi), 치사..

종합 2024.08.23

"한-중 공동생산라인 구축, 부품 공급망 강화 통한 제조 협력 필요"

[중국 베이징] '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 World Robot Conference, 世界机器人大会)' 이틀째인 22일에는 전시회 외에도 부대행사인 컨퍼런스와 포럼이 베이징 이촹(亦创) 베이런 이트룽 국제전시컨벤션센터(Beiren Etrong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亦创国际会展中心)에서 개최되었다. 22일 오전에는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C에서 '한-중 로봇 기술·산업 혁신 컨퍼런스'가 한국 KOTRA와 중국전자학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중 로봇 기술·산업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 KOTRA 중국지역본부 황재원 본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종합 2024.08.23

2024 WRC 참관단-한국관 참가 기업 통합 간담회 개최

▲21일 저녁 베이징 강남춘에서 열린 '2024 중국 베이징 로봇전시회 통합 간담회' 모습 [중국 베이징] 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에 참가한 참관단과 한국관 참가기업 10개사 관계자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중국 베이징 식당에서 함께 모여 국내 로봇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통합 간담회 행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브릴스 전진 대표, 유앤디 이철수 대표,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 다스코리아 차현성 대표를 비롯해 국내 기관 및 협회,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만찬을 겸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소개 및 주요 사업 안내, 참가자 개별 소개 및 2024 WRC 전시회 참관 소감 등을 이야기 하고, 국내 로봇..

종합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