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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논 로보틱스, '2024 WRC'에 로봇지능 갖춘 다양한 서버스 로봇 선봬

로봇신문사 2024. 8. 29. 15:41

 

 

 

 

 

중국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인 키논 로보틱스가 지난 21~25일 베이징 국제회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4 World Robot Conference)에서 로봇지능을 갖춘 최신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키논 로보틱스는 첨단화된 '스마트 허브' 경험을 소개하며 호텔 등 숙박업계와 레스토랑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로봇 공학이 미칠 수 있는 혁신적 잠재력을 몰입감 넘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키논 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이너봇(DINERBOT) T10, T9, T8, 버틀러봇(BUTLERBOT) W3, 클리봇(KLEENBOT) C30, 키논(KEENON) S100, 소독로봇 M2, 키논 헬스케어 X101 의료용 배송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공개했다.

 

키논의 설립자 겸 CEO인 토니 리(Tony Li)는 "로봇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실재 물리적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비전은 전시회 부스 현장에서 현실로 구현되었는데 전시된 로봇들은 세심하게 제작된 시나리오에 맞춰 자연스럽게 통합되었다. 게이트웨이 터널을 통과한 방문객들은 로봇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세상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다.

 

키논은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같은 기간 개최된 제1회 중국 로봇 벤처캐피탈 서밋 포럼(China Robotics Venture Capital Summit Forum )에서 "중국에서 가장 투자매력도가 높은 로봇 기업 상위 20대 업체(Top 20 Most Investable Robotics Companies in China)"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키논은 첨단 AI 모델을 서비스 유형별 시나리오에 통합하는 과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범용 로봇은 AI를 통해 환경 감지, 의사 결정 및 실행 역량을 상당 수준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키논은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비스 로봇 분야 발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키논은 가능성의 한계에 도전하며 효율성과 편의성,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강화하는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혁신 기술은 상업적 환경에 큰 변화를 초래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층에겐 상당한 가치를 부여하게 되며, 일상 생활에 있어선비교불가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기술이 가진 광범위한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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