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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모습(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UGV, Unmanned Ground Vehicle)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Arion-SMET)’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인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