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K-조선 경쟁력 확보에 작년보다 약 40% 증가한 약 2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올해 약 2600억원 중 친환경 선박에 약 1700억원, 선박 건조 공정 디지털전환에 약 700억원, 자율운항선박 등에 약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12일 신규 R&D 1차 지원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신규과제는 총 17개(약 200억원 규모)이며 ①암모니아 추진선박 ②전기 추진 선박 ③풍력보조 추진장치 등 친환경 기자재 ④공정 혁신을 위한 협동 로봇 개발 ⑤조선소-협력사간 협업플랫폼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암모니아 추진 선박은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미래 선박으로 LNG선을 이을 차세대 먹거리로서 집중육성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산업부는 암모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