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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Ati모터스, 세르파 AMR 2종 공개

▲인도 Ati 모터스의 셰르파 터그는 실내외에서 모두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Ati 모터스) 인도 뱅갈루루에 본사를 둔 Ati 모터스가 지난 17~20일 시카고에서 열린 프로맷(ProMAT)에서 자재 취급 프로세스를 변혁할 주목할 만한 자율이동로봇(AMR) 2종을 소개했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셰르파 리프터’와 ‘셰르파 XT 라이트’를 통해 어떻게 비용 효율적인 창고 운영 간소화와 생산성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지 보여주었다. Ati 모터스는 “셰르파 리프터와 셰르파 XT 라이트는 창고 자동화의 미래를 나타내며 제조 시설과 유통 센터에 탁월한 효율성, 유연성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7년에 설립된 Ati 모터스는 인공지능(..

美 다이나 로보틱스, 저가 로봇에 체화되는 AI 상용화 자금 344억원 유치

▲다이나 로보틱스가 저가로봇에 체화할 AI를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금 약 344억원을 조달했다. (사진=다이나로보틱스) 미국 다이나 로보틱스(Dyna Robotics)가 인공지능(AI)을 저가 로봇에 체화시키기 위한 상용화 자금 2350만달러(약 344억원)를 유치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행사는 CRV와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다. 이 스타트업은 이 투자금이 “모든 규모의 기업에 비용 효율적이고 배치하기 쉬운 로봇에 체화되는 AI를 현실 세계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다이나의 로봇은 저렴한 고정형 로봇 팔을 사용해 접기 및 음식 준비와 같은 작업부터 시작해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을 마스터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로봇에 체화된 범용 A..

델프트공대-EPFL, 모터없이도 달리는 4족 보행 로봇 개발

▲ 'PAWS'를 적용한 4족 보행 로봇(이미지=델프트공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TU 델프트)와 EPFL 연구팀이 모터 없이도 네발 동물처럼 달릴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했다.혁신적인 역학과 데이터 기반 기술을 결합한 이번 연구 성과는 전문 학술지인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Nature Machine Intelligence)'에 발표됐다.(논문 제목:Synergy-based robotic quadruped leveraging passivity for natural intelligence and behavioural diversity) 연구팀에 따르면, 네발 동물은 다양한 지형을 횡단하는 데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행동과 걸음걸이 패턴을 보여준다. 시스템의 '자연스러운 역학'을 활용해 네..

"마침내 자동화 MFC 시대가 오고 있다"

▲ 심보틱의 창고용 모바일 로봇(사진=심보틱) 한동안 위축되었던 마이크로 주문처리센터(MFCㆍmicro-fulfillment center) 수요가 올해부터 증가할 전망이다. 소형 로봇 창고인 MFC는 주로 도심의 식료품점 내 또는 인근에 위치하며, 소매업체가 주문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급증하는 온라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인터액트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쇼핑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복귀하자, 다수의 MFC 프로젝트들이 보류되거나 지연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번지면서 온라인 식료품 판매가 급증하자, 소매업체들이 앞다퉈 MFC 구축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한풀 꺾이면서 MFC 구축 열기는 수그러..

中 딥로보틱스 '응급 구조 및 이송' 4족 보행 로봇 공개

중국에서 부상자를 이송하거나 응급 처치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이 공개됐다. 2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추안하이선(中船海神)과 딥로보틱스(DEEP Roboticsk, 云深处科技)가 공동 개발한 '응급 구조(이송) 로봇'이 공개됐다. 중추안하이선은 의료 과학 기술 국유 기업이며, 딥로보틱스는 2017년 11월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및 4족 보행 로봇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응급 구조 로봇은 4족, 4휠, 4컨베이어 등 3종 모드로 이동할 수 있다. 보행, 주행, 계단 오르기, 경사로 오르기, 눕기, 장애물 피하기, 장애물 넘기 등 7대 동작을 지원한다. -20℃에서 55℃까지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중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다. 자연 재해 구조, 복잡한 환경에서의 작..

中 타스,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역대 최대 규모 '1700억' 엔젤투자 유치

중국 스타트업 타스(TARS, 它石智航)가 1억 2000만달러(약 1759억원) 규모 엔젤 투자를 유치했다. 이 규모는 중국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분야 최대 규모 엔젤 투자 유치 금액이다. 이번 투자는 블루런벤처스(BlueRun Ventures, 蓝驰创投), 치밍벤처파트너스(Qiming venture Partners, 启明创投)가 주도하고 리니어벤처(Linear Venture, 线性资本), 헝쉬캐피탈(HENGXU CAPITAL, 恒旭资本), 훙타이에이플러스(HONGTAI Aplus, 洪泰基金), 레노버캐피탈(Lenovo Capital, 联想创投), 샹허캐피탈(Xiang He Capital, 襄禾资本), 힐하우스(HILLHOUSE, 高瓴创投)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상품 및 기술 개발, 모델 훈련, 응용 확장..

中 매직랩,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 출시

중국 로봇 기업 매직랩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을 출시했다. 올해 4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 베이징르바오에 따르면 매직랩(MagicLab, 魔法原子)은 지난 26일 열린 '2025 현장 전략 발표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샤오마이(小麦)'와 4족 보행 로봇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직랩은 올해 4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산업용 및 상업용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5년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반 가정에까지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직랩은 2024년 1월 설립됐으며, 범용 로봇과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술 개발 및 응용에 주력하고 있다.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로봇 등을 산업용, 상업용, 가정용으로 공급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샤오마이는..

아우디 중국 합작법인, 유비텍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1' 도입

중국 자동차 기업이 자동차 생산 공정증 하나인 '에어컨 누출 점검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했다. 26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아우디-이치(AUDI-FAW)친환경차(奥迪一汽新能源汽车)'는 순전기 차량 모델 생산을 시작하면서 유비텍(UBTECH, 优必选)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유비텍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1(Walker S1)'으로, 공조장치의 누출 점검 임무를 맡는다. 에어컨 냉각제는 일종의 화학 성분으로, 낮은 위험도의 물질이지만 작업자가 장기적으로 휘발성 기체와 접촉 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워커 S1은 유비텍이 작년 10월 출시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키 172cm, 체중 76kg으로 15kg 하중을 감당하면서 보..

KV, 투자현황 공유 미팅 진행… “복잡해진 물류, 로봇으로 해결 중”

▲ 27일 열린 카카오벤처스(KV) 브라운백 미팅에서 KV의 투자를 받은 두 개 기업, 테크타카·플로틱 양 기업 사업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왼쪽부터)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 이세형 플로틱 부대표.(사진=전승민 기자)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KV)’가 물류 산업 분야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KV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창업보육센터 ‘마루 360’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언론 대상 ‘브라운백 미팅(음식봉투를 들고 진행하는 캐주얼 회의)’을 열고 두 회사의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KV 측은 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다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산업 속에서 혁신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의 현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KV는 지난 10년 ..

美 로볼리전트, AMR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로빈’ 개발

▲ 로빈(사진=로볼리전트) 美 로봇기업 로볼리전트가 자율이동로봇(AMR)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로빈(ROBIN)'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이달 12~14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서 공개된 바 있다. AMR 기반 양팔 로봇 로빈은 사물 인식 장치와 총 16축 다관절 로봇 팔을 장착하여 고도의 정밀 작업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모방학습 기능을 통해 반복 학습을 거듭할수록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 김봉수 대표 김봉수 로볼리전트 CEO는 "로빈은 공장 자동화를 목표로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게 그리퍼를 채택했으며, 이족보행 대신 AMR을 이동 수단으로 활용했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