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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이나 로보틱스, 저가 로봇에 체화되는 AI 상용화 자금 344억원 유치

로봇신문사 2025. 3. 31. 11:43

 

 

 

▲다이나 로보틱스가 저가로봇에 체화할 AI를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금 약 344억원을 조달했다. (사진=다이나로보틱스)

 

미국 다이나 로보틱스(Dyna Robotics)가 인공지능(AI)을 저가 로봇에 체화시키기 위한 상용화 자금 2350만달러(약 344억원)를 유치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행사는 CRV와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다.

 

이 스타트업은 이 투자금이 “모든 규모의 기업에 비용 효율적이고 배치하기 쉬운 로봇에 체화되는 AI를 현실 세계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다이나의 로봇은 저렴한 고정형 로봇 팔을 사용해 접기 및 음식 준비와 같은 작업부터 시작해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을 마스터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로봇에 체화된 범용 AI(general-purpose embodied AI)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은 체화된 AI 모델로 학습하고 생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린든 가오 다이나 로보틱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규모와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은 적절한 가격대의 적절한 솔루션이 존재한다면 로봇에게 쉽게 맡길 과제를 안고 있다. 언어, 이미지, 비디오 AI 모델이 번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화된 AI는 여전히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실제 세계에서 방대한 고충실도 데이터세트를 필요로 하지만, 실제 세계의 데이터는 부족하고 시뮬레이션만으로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을 완전히 포착할 수 없다. 우리는 포장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모든 작업에 특화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체화된 AI를 발전시키면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 트렌치가드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 파트너는 “다이나 로보틱스는 AI 로봇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인 비용에 도전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가 시장에 나와 있다면 6자리 숫자(10만달러·1억 4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다. 다이나 로보틱스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정된 로봇팔 한 쌍으로 달성할 수 있는 작업에 집중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낮춰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그들의 전략이 체화된 AI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이나 로보틱스는 창업자들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AI, 로봇 공학 연구 및 배치를 선도하고 있으며, AI 기반 하드웨어를 고객에게 유용하게 만들면서 그 경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린든 가오와 요크 양 공동 창업자는 3억 5000만달러(약 5149억원)에 케이퍼 AI(Caper AI)를 만들고 매각한 반복 창업자로서 스마트 카트를 통해 소매업체들에 AI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케이퍼 AI의 스마트 카트는 전 세계 식료품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딥마인드 연구 과학자 출신인 세 번째 공동 창업자 제이슨 마는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경력을 집중해 왔으며, 로봇이 대규모로 복잡한 실제 세상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새로운 혁신적 알고리즘을 이끌고 있다.

 

그의 업적은 국제로봇자동화컨퍼런스(ICRA), 로봇학습컨퍼런스(CORL), 국제기계학습컨퍼런스(ICML) 및 기타 권위 있는 기관과 출판물을 통해 인정받았다.

 

맥스 가조르 CRV 총괄 파트너는 “다이나 로보틱스의 세 창업자는 선구적 연구 전문성과 실제 세상 경험을 결합하고 신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집중한다. 모든 것은 실행으로 귀결되며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다이나 로보틱스는 체화된 AI 로봇을 통해 엄청난 생산성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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