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美 세이프AI, 건설·채굴용 차량용 로봇 개조키트로 485억원 유치

▲미국 세이프AI가 최근 제조사·차종에 관계없이 건설 및 채굴 애프터마켓 차량들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는 기술로 3800만 달러(약 48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자료=세이프 AI) 미국 세이프AI가 B 시리즈 투자 라운드에서 3800만 달러(약 485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이프AI는 제조사와 차종에 관계없이 애프터마켓 건설·채굴 차량들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주는 개조 키트를 개발해 공급하는 업체다. 세이프AI는 자율주행차 기술 로드맵 가속화, 그리고 성장 고객 기반 지원과 계약 이정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규모로 회사를 확장하는 데 이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개발자와 엔지니어링 팀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노력..

로봇카 2022.12.27

내년 1월 CES 2023서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승자는 누구?

세계 자율주행차 경기기록을 깰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ndy Autonomous Challenge·IAC)가 새해 1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CES 2023 컨벤션 센터에서는 전시회도 열린다. 세계 자율주행차 경기 기록을 깨고 이동의 미래를 보여줄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ndy Autonomous Challenge·IAC)가 새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23)에서 재개된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AC는 새해 1월 7일 라스베이거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자율적 챌린지@CES, 그리고 인디애나경제개발공사(IEDC)와 협력해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부스(LVCC, 웨스트홀 #3601)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CES ..

로봇카 2022.12.27

美크루즈, 오스틴과 챈들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 야간 주행에 나선 크루즈 로보택시(사진=크루즈)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기업 크루즈가 텍사스주 오스틴과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1일(현지 시각) 밝혔다.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내 3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수년이 걸렸지만 오스틴에선 기반 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운전자 없는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90일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크루즈는 오스틴에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후 10시~오전 5시 30분) 로보 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챈들러에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후 7시~새벽 2시) 피닉스 교외 일부 지역에서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를 운영한다..

로봇카 2022.12.26

서울시,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 개시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일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울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서울시는 공개경쟁을 통해 지난 11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영 업체로 서울대․에스유엠(SUM) 콘소시엄을 선정하고 시험운행을 해왔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

로봇카 2022.12.21

네덜란드 CNHI, 완전자율 전동 트랙터 ‘T4’ 시제품 공개

▲뉴 홀란드 T4 일렉트릭은 완전한 자율 패키지가 장착된 전기식 소형 트랙터다. (사진=CNHI) 네덜란드의 CNH 인더스트리얼(CNHI)가 미디어데이에서 뉴홀란드 T4파워유틸리티 트랙터 첫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모바일 로봇가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전기식 소형 트랙터는 지속 가능하고 대체 연료 트랙터 라인을 생산하는 CNHI의 임무를 지원한다. 이 트랙터는 모나크 트랙터의 팀과 함께 개발됐으며 모나크의 ‘눈’,‘ 뇌’, ‘배터리’ 기술이 들어간다. 내년말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T4 일렉트릭 트랙터의 자율성을 담당하는 모든 ‘뇌’기능은 캡 루프에 들어가 있다.(사진=CNHI) ▲T4 일렉트릭은 비전 카메라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고 탐색하며 농작물 데이터를 수집한다. (사진=CNHI) ..

로봇카 2022.12.20

모라이, CES 2023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MORAI SIM에서 구현한 디지털 트윈 화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CES 2023에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 등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 이동체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은 복잡한 물리적 상황과 기상변화, 시간에 따른 조도 변화까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해 제공한다.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모라이 심 드라이브(MORAI SIM Drive)는 실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과, 센서 및 차량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보행자 충돌 위험성 등 실제 도로에서 검증하기 어려운 시나리오 테스트도..

로봇카 2022.12.20

뷰런테크놀로지, ‘CES 2023’에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한 뷰런테크놀로지(Vueron)는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ㆍ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뷰투(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은 무시동 전기냉동 탑차를 활용하여 신선 식자재의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뛰어든다. 트럭은 전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하며, 콜드체인 새벽배송에..

로봇카 2022.12.19

국가기술표준원-美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4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당선인(현대모비스 대표), 앤소니 초프(Anthony Chough)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부회장 등 한-미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의 표준화를 주도하고자 2018년 11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을 출범하였으며, 이번 총회는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개발 기관인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를 초빙하여 자율주행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표준화 포럼의 성과와 자율주행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국표원장과 앤소니 초프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부회장은 표준화 협력을 위..

로봇카 2022.12.14

세종시, 14일 사물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대리 주차 및 로봇 충전 실증

위치확인장치(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한국교통대학교ㆍ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아우토반, 한다랩 등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실내 주차장은 건물의 일부로 보아 별도 주소와 전자지도가 없어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사물주소를 이용하여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

로봇카 2022.12.13

美 코디악 로보틱스, 미군 자율전투차량 프로젝트 652억원에 수주

▲미국 코디악의 자율주행 플랫폼은 자율주행 트럭운송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사진=코디악 로보틱스) 미 육군과 국방혁신부대(DIU)가 지난 10월 코디악 로보틱스와 24개월간 4990만달러(약 652억원) 규모로 이뤄질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코디악은 다른 33개 자율주행차 경쟁 회사들을 제치고 기회를 얻었다. 이에 따라 코디악은 육군의 로봇전투차량(RCV) 프로그램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미래의 육군 지상 차량에서 정찰, 감시 및 기타 고위험 임무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율 솔루션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코디악은 육군이 차량을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능과 함께 원격 주행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돈 버넷 코디악 창업자이자 최고경영..

로봇카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