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그렉터, 자율주행 기반 트랙터 운영플랫폼 개발한다

▲그렉터와 골든센츄리가 차세대 트랙터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기반 운영플랫폼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그렉터) 그렉터(대표 김영신)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 2022'(SCEWC)에서 중국 애그테크 기업 골든센츄리와 차세대 트랙터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기반 운영플랫폼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그렉터는 KT의 5G기술과 그렉터 DX인프라를 접목한 차세대 트랙터 자율운행센터를 완성할 수 있게 돼 2025년 220억달러(한화 29조원)로 예상되는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골든센츄리(Golden Century)는 2004년 설립된 中 트랙터 휠 생산 1위 기업으로, 중국 양주와 ..

로봇카 2022.12.01

서울연구원,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세미나' 1일 개최

▲ 2022년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세미나 포스터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내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는 서울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이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간 시점에서 서울연구원과 외부기관의 우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미나는 정상혁 서울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윤덕근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전략기획..

로봇카 2022.12.01

중국 비야디, 초고가 오프로드 전기차 내년 1분기 공개

▲ 비야디가 내년에 초고가 오프로드 전기차를 내놓는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초고가 오프로드 전기차를 내년에 공개할 계획이다. 28일 중국 정보통신(IT)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비야디가 지난 25일 한 행사에서 초고가 오프로드 전기차인 ‘양왕(仰望)’을 내년 1분기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배터리 지속시간 등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6일 중국 SNS에는 양왕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IT즈자는 비야디가 행사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한 사진이 SNS에 유출된 것 같다고 전했다. '스파이샷'은 스파이(spy)와 샷(shot)을 결합한 신조어로 시판되지 않은 자동차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게시하는 자동차 업계의 파파라치 사진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이제..

로봇카 2022.11.29

美 엠바크 트럭스, 미 대륙 횡단 자율트럭 백본망 구축

▲미국 자율 트럭 기술 회사인 엠바크 트럭스가 미국 동서부 해안을 연결하는 코스트-투-코스트 자율 트럭 네트워크의 백본망을 구축했다. (사진=엠바크 트럭스) 미국의 트럭용 자율 기술 개발업체인 엠바크 트럭스(Embark Trucks)가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자율트럭 네트워크의 백본망을 구축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핵심 선벨트 시장이 엠바크 자율트럭 대(隊·fleet) 파트너들에 의해 서비스되도록 준비하는 가운데 미 동서 해안을 연결하는 ‘엠바크 커버리지 맵’의 백본(척추)망을 구축했다. ‘커버리지 맵’에는 댈러스, 엘파소, 애틀랜타 및 잭슨빌 같은 신규 지점을 포함해 선벨트 전역 도시의 9개 환승 지점 사이트가 포함돼 있어 주요 시장에서 계획된 자율 트..

로봇카 2022.11.28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ㆍ세종) 지구의 연장인 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하였으며, 11월 중 고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되었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ㆍ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현황: 10개 시‧도에 14개 지구 지정(’22.10월 현재)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

로봇카 2022.11.24

포티투닷, 청계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

▲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사진=포티투닷) 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이 서울 청계천에서 수요 응답에 최적화된(autonomous-demand responsive transport, aDRT) 자율주행 셔틀을 본격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상암에서 유상 운송을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서울 도심으로 진출했다. 포티투닷은 보행,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이 공존하는 복잡한 청계천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도시 체험, 이동을 융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aDRT 공식 오픈 행사를 가진 뒤 25일부터 시민 대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 운행 구간은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로 한번 순환에 약 20분이 소요된다. 운행 구간은 내년 상반기..

로봇카 2022.11.24

현대자동차·기아, 강남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확대

현대자동차ㆍ기아가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ㆍ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 현대자동차ㆍ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ㆍ기아는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해 자율주..

로봇카 2022.11.10

현대자동차-국회사무처,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신승환 현대차 상무, 오웅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이청휴 현대차 전무, 홍형선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박장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장웅준 현대차 전무, 김상수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김수영 현대차 상무, 김명진 국회사무처 방송국장, 정환철 국회사무처 공보기획관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4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랩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로봇카 2022.11.04

제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공항인근 해안도로에서 민간주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인 ‘탐라자율차’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이 탐라자율차를 시승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에서 2023년 12월말까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안도로 구간은 자율주행 셔틀이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무지개 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운행하고, 도내 노선버스와는 달리 승객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제주공항 2층 출발 승차장 및 해안도로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중문관광단지 구간은 버스정류장에서 ‘라스트 마..

로봇카 2022.11.04

대구시, 자율주행 컨트롤타워 융합지원센터 준공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준공식 모습 대구시는 2일 오후 2시 달성군 구지면에 소재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대구시는 미래자동차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대규모의 자율주행차 연구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대구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사업(2020~2022년, 356억원)과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사업(2021~2024년, 443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산단 R&D지구 내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5619㎡,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건설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

로봇카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