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서울시,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 과정 개발

▲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서울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날로 증가되는 자율차 운행에 따라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과정”을 개발하고, 3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를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에서는 자율차 안전증진을 위해서는 현행 법령에 따라 자율차에 탑승하여 돌발상황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의 교육이 필수적임에도 자율주행 관련 교육과정이 없어 기존 택시 및 버스 신규 종사자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금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서울시..

로봇카 2022.11.03

철도연, 무가선 트램 자율주행기술 개발

▲ 트램 주행 중 전방 20m 지점에 위치한 자동차 모형을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인지한 모습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트램 주행 중 발생하는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는 ‘무가선 트램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 교통신호 제어기와 연계한 교차로 신호 준수를 비롯해 보행자, 자동차, 자전거 등 전방 100m 이내의 객체 인지, 충돌 위험도 판단에 따른 제어 등이 가능하다. 트램 주행선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 등과의 충돌사고 50% 이상, 피해 규모 30% 이상을 줄여 트램의 도로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를 급속충전하기 위한 충전 위치 정밀정차,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승하차 감지 제어 기능으로 트램의 안전성을 높였다..

로봇카 2022.11.02

스프링클라우드, 모빌리티 테마파크 '멀티버스 플래닛 여수' 오는 11일 오픈

▲ 멀티버스플래닛 여수 이미지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퓨쳐 모빌리티 테마파크 '멀티버스 플래닛 여수'(Multiverse planet yeosu)가 오는 11월 11일 VIP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멀티버스 플래닛은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과 미래형 서비스, 콘텐츠를 전시, 체험, 교육하고 실증하는 공간이다.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서비스 및 콘텐츠의 연구 개발 협업, 미래 SW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멀티버스 플래닛은 협업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Business Lounge), 전시, 체험 및 교육공간인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 실증공간인 파일럿 서비스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봇카 2022.11.01

CJ프레시웨이-기아, 식자재 유통 최적화 전기 차량 개발 협력

▲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기아 송호성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기아가 2025년까지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전기차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 화물차 운영을 시작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친환경 전기 목적기반차량(PBV:Purpose Built Vehicle) 도입 추진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PBV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특정 운영 목적에 따라 개발되는 전용 차량을 의미한다. CJ프레시웨이는 21일, 기아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아가 개발한 전기 PBV로 물류 차량을 전환 및 운영하..

로봇카 2022.10.24

두산밥캣, 자율주행 잔디깎이 최초 공개

▲ 두산밥캣의 자율주행 제로턴모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하는 모습 두산밥캣이 무인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잔디깎이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19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에서 열리고 있는 농업ㆍ농기계 박람회 ‘이큅 엑스포(Equip Expo)’에 자율주행 잔디깎이 등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두산밥캣은 소프트웨어 업체 ‘그린지(Greenzie)’와 개발중인 자율주행 제로턴모어(Zero-turn Mower, 회전반경이 0도인 잔디깎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자율주행 시연을 선보였다. 그린지는 상업용 조경 장비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 미국 농업·농기계 박람회 ‘이큅 엑스포(Equip Expo)’에 전시된..

로봇카 2022.10.20

셰플러, 파라반 지분 100% 인수로 자율주행 상용화 및 섀시 솔루션 개발 박차

▲ 셰플러 파라반의 스페이스 드라이브(Space Drive) 시스템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합작회사 셰플러 파라반(Schaeffler-Paravan)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셰플러 파라반은 지난 2018년 ‘스페이스 드라이브(Space Drive)’의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합작회사로 섀시 시스템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파라반은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인 ‘스페이스 드라이브’를 개발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혼자서 차를 운전할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주행 허가를 받은 기술이다. 스페이스 드라이브의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기술은 자동차의 부품을 전선을 통해 전자식으로 연결해 전기신호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로봇카 2022.10.20

스프링클라우드-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연구 협력 계약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자율주행연구센터 센터장 박선홍)과 셔틀(KAMO) 기반 자율주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번 연구개발 계약의 핵심사항은 자율셔틀(KAMO) 기반 자율주행 셔틀의 개발과 기술지원을 함께 하자는 것이다. 추후 이 셔틀에 대한 제어절차 교육과 훈련, 셔틀의 고장수리 및 유지보수까지 연구를 꾸준히 이어간다. 스프링클라우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기술 정보 및 지식재산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연구개발 내용은 △KAMO 차량상 정보 제공 및 센서정보(GPS, LIDAR, 영상정보 등) 제공 △KA..

로봇카 2022.10.20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선보인다

▲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경기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5개 사가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관을 통해 경기도내 기업과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소개한다. 13일에는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성과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집중해온 자율주행에 대해 발표한다. ▲ 경기도자율주행센터관 전경 또한 자율주행 새싹기업들이 겪는 성과확산과 판로개척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로봇카 2022.10.12

모셔널, 우버와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motional.com)이 전기차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활용한 운전자 없는 레벨4(고도자동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급하는 모셔널과 수 백만에 달하는 사용자를 보유한 우버는 올해 말부터 10년간 미국 전역 도시에 로보택시를 대량 공급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바라봤다. 양사는 자율주행차량이 합리적인 가격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갖춘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는 “이 파트너십은 로보택시 대중화에 크게..

로봇카 2022.10.07

현대차, 무인자율운송트럭 '트레일러 드론' 레드닷어워드 대상 수상

▲ 현대차의 Luminary (대상) 수상 사진(사진=현대차)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이 ‘레드 닷 어워드’에서 ‘대상(Luminary)’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 Design Concept 2022)’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

로봇카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