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스프링클라우드-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연구 협력 계약

로봇신문사 2022. 10. 20. 09:57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한국자동차연구원(자율주행연구센터 센터장 박선홍)과 셔틀(KAMO) 기반 자율주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번 연구개발 계약의 핵심사항은 자율셔틀(KAMO) 기반 자율주행 셔틀의 개발과 기술지원을 함께 하자는 것이다. 추후 이 셔틀에 대한 제어절차 교육과 훈련, 셔틀의 고장수리 및 유지보수까지 연구를 꾸준히 이어간다.

 

스프링클라우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기술 정보 및 지식재산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연구개발 내용은 △KAMO 차량상 정보 제공 및 센서정보(GPS, LIDAR, 영상정보 등) 제공 △KAMO 모션 제어 I/F 엔지니어링(CAN 기반 제어절차 교육 및 개발지원) △전원사양 및 네트워크 구성 등 KAMO 기반 자율주행 개발에 필요한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공이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국내에서 구축한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스타트업 캠퍼스, 모빌리티 존, 스마트팜존, 플라잉존 등의 체험시설과 오픈형 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관련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서비스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센터 박선홍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가 자율주행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프링클라우드의 기술력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민체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마파크 멀티버스플래닛(MVP)”을 여수 엑스포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