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1076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자율주행 분야 3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의 앱티브(Aptiv)를 비롯, 자동차 부품공급사인 독일의 ZF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였고, 엘에스에스PE(LSS Private Equity) 케이클라비스(K-Clavis), 타임폴리오(Timefolio), 엔베스터(Nvestor)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였다. 시리즈C 투자규모는 1076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