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모라이-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협력

▲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모라이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a2z 한지형(왼쪽) 대표와 모라이 정지원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a2z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기술과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다양하고 확장된 자율주행 기술 구현 및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분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

로봇카 2022.06.17

텔레오, 1200만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

중형 건설 및 광산장비를 위한 반자율 개조 키트 제조기업인 텔레오(Teleo)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2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13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는 혁신적 운송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UP.파트너스 주도로 이뤄졌으며, F-프라임 캐피털, K9 벤처스, 트럭스 벤처스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텔레오는 투자받은 자금을 ‘텔레오 감독 자율성(Teleo Supervised Autonomy)’ 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고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반자율 주행 키트는 건설 중장비에 장착해 운전사 없이 자율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레오 감독 자율성' 기술은 운영자가 원격 제어 스테이션에서 여러 장비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텔레오 공동 ..

로봇카 2022.06.16

포티투닷, 자율주행 연구 개발 발전 위해 데이터셋 공개

▲ 42dot 오픈 데이타셋(Open Dataset)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국내 자율주행 연구 개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구축한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42dot Open Dataset’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용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의 데이터셋은 국내의 다양한 도심 도로 환경에서 취득한 영상과 라벨링 정보가 담겼다. 지금까지 국내 자율주행 연구는 대부분 해외 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해 왔다. 이 때문에 기존 데이터셋은 교차로나 이면도로, 곡선로가 많은 국내 도로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포티투닷이 국내에서 수집한 고품질 학습용 데이터셋을 공개함으로..

로봇카 2022.06.15

쓰리세컨즈, 가혹환경 주행 테스트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기술 개발

▲ 쓰리세컨즈 주행테스트카 주행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쓰리세컨즈(3Secondz)가 가혹환경 주행테스트에 적용이 가능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쓰리세컨즈는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주행시험장 ‘한국테크노링’의 ‘컷칩 로드(Cut-chip road)’ 구간에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테스트카를 투입했다. ‘컷칩 로드’는 크고 작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프로드 시험주행 구간으로,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확인하는 가혹환경 주행테스트가 진행된다. 타이어와 운전자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테스트인 만큼, 자율주행 기술 적용 시 운전자 없이 보다 많은 주행 데이터를 일정하게 수집할 수 있어 타이어 및 차량 개발에 큰 이점이 있다. 하..

로봇카 2022.06.14

개틱, 조지아-퍼시픽ㆍKBX와 전략적 제휴

▲ 개틱의 자율주행 트럭(사진=개틱) 자율주행 트럭 개발기업인 개틱(Gatic)이 세계 최대 티슈·펄프·종이 기반 포장 제조 및 유통업체인 조지아-퍼시픽(Georgia-Pacific·GP), 코흐 인더스트리스(Koch Industries) 산하 운송 전문 기업인 KBX와 다년간 상업적 파트너십 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개틱은 자율 운전 시스템 개발기업으로 '미들 마일(middle mile)' 물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개틱은 댈러스-포트워스 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GP-KBX 운송 네트워크의 일부를 자동화하고, 샘스클럽 34개 지점 네트워크에 조지아-퍼시픽(GP)의 상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화물 적재함을 갖춘 자율주행 트럭 차량들을 활용해 상품들을 운반한다..

로봇카 2022.06.10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라이드', 강남 도심 누빈다

▲ 도로를 주행하는 로보라이드(사진=서울시) 서울시는 9일 국토부ㆍ현대차와 함께 상암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복잡한 강남에서 로보라이드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도심 자율주행 시대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보라이드는 상암과 달리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개념이 아니라, 승객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실시간 최단경로를 찾아 자율주행을 하는 등 자율차가 모든 것을 판단하여 운행하는 기술과 서비스다. 상암 등에서 시행하는 자율차 운행이 셔틀 형태라면, 로보라이드 서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경로를 바꾸면서 운행하는 개념이다. 서울시는 이번 첫 운행되는 로보라이드를 통해 자율차 기술을 완성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거듭날 수 ..

로봇카 2022.06.09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 ASI와 전략적 제휴

▲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ASI와 전략적으로 제휴했다.(사진=ASI)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미국 법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메리카(SBRA)'가 산업용 지상 차량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토노머스 솔루션스(Autonomous Solutions Inc.·ASI)와 전략적으로 제휴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ASI는 자동차, 트럭, 농기계 등 거친 실외를 주행하는 산업용 차량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제휴는 광범위한 자율 상용 서비스 차량의 개발과 배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SBRA는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ASI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실외 주행 산업용 차량의 자율주행 및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제휴는 실용적인 전경(landscape) 관리..

로봇카 2022.06.08

모라이, '커뮤닉아시아 2022'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22'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MORAI SIM Drive)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올해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3일간 진행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의 코어 엔진부터 직접 설계, 개발하여 풀-스택(full-stack)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율 주행 차량 및 자율 시스템을 위한 시뮬레이션 툴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는 실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 센서 및 차량 모델을 통해 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도로지도(H..

로봇카 2022.06.02

카네기멜론대, 자율주행 ATV 훈련용 데이터세트 제작

▲ CMU 연구진이 자율주행 ATV 데이터세트를 만들고 있다(사진=CMU) 美 카네기멜론대(CMU) 연구팀이 자율주행 전지형 차량(ATV·all-terrain vehicles)을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 세트인 ‘타르탄 드라이브(Tartan Drive)’를 만들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연구팀은 피츠버그 근처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ATV를 시속 30마일의 속도로 운전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연구팀은 ATV를 활용해 회전, 언덕 오르내림, 진흙탕 통과 등 차량의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7가지 유형의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비디오, 각 바퀴의 속도, 서스펜션의 충격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보다 공격적인 운전, 도전적인 슬로프, 무성한 ..

로봇카 2022.05.30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철학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에 27일 공개했다. ‘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 라는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스토리다. ‘MOBY’라는 레이싱카도 등장한다. ‘MOBY’는 조향ㆍ제동ㆍ현가ㆍ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시킨 ‘e-코너 모듈’과 수소..

로봇카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