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CES 2023’서 공개

▲ CES 자동차관에 위치한 뷰런테크놀로지 부스 (사진=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는 ‘CES 2023′에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런테크놀러지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팀프레시와 함께 시작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배송 관련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뷰런테크놀러지는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 '뷰투(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러지 대표는 “차량용 라이다 센서의 양산화가 현실..

로봇카 2023.01.09

MS, 자율주행 스타트업 '개틱'에 1천만달러 투자 "협의 중"

▲개틱 자율주행 트럭(사진=개틱) 마이크로소프트(MS)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개틱(Gatik)에 투자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MS는 7억달러(약 8820억원) 이상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개틱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해 1천만달러(약 126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개틱은 자율주행 배송 트럭 기술 개발에 MS의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MS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2021년 1월 GM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크루즈에 투자했다. 당시 크루즈의 기업 가치는 3..

로봇카 2023.01.09

강릉, 이달 9일 부터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춘다. 현재 민간사업자 3개사를 선정, 총 5대(셔틀형 2대, 개조형 3대)의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완료하였으며, 6일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9일부터 일반 관광객과 시민에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행사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ITS 구축사업과 연계된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차로, 도로 노면표시, 신호등 위치)를 파악하여, V2X(현시신호정보)라는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자율주행차량과 공유하는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운행한다. 도심에서 관광지..

로봇카 2023.01.06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이 CES 2023에서 뉴 모비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이 CES 2023에서 뉴 모비스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을 공개하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 사명의 의미도 ‘MObility Beyond Integrated Solution’으로 재정의했다.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 전략의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5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 사업 혁신과 기술 전략 방향 등을 담은 뉴 모비스 비전을 공개했다..

로봇카 2023.01.06

대동그룹, 올해 자율주행 트랙터와 콤바인 출시

대동그룹이 올해중에 자율주행 트랙터와 콤바인을 출시한다.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2023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3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2023년 핵심 과제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3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틀’을 만들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양적 성장을 이루었고, 앞으로의 3년은 ‘틀’ 안에 하이테크(High-Tech)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컨텐츠’를 채워 넣자”고 강조했다. 우선 김 회장은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설계와 제조 조직의 일원화를 통한 ‘프로세..

로봇카 2023.01.05

KAIST, CES 2023 자율주행차 레이싱에 아시아 유일팀으로 참가

▲ CES2023 자율주행 대회에 참가하는 KAIST 레이싱 팀 KAIST는 CES 2023의 공식행사인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LVMS)에서 개최 예정인 `CES 2023 자율주행차 레이싱'은 지난해 개최된 대회에서 개발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진보된 고속 자율주행 차량 기술 개발성과를 대중에게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 대회는 2021년 10월 23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최초로 개최된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ndy Autonomous Challenge, IAC)'에 이은 4번째 대회다. IAC 대회에 이어 CES 2022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심현철 교수 무인시스템 및 제어 연구팀은 총 9개 팀 중 4강전에 진출해 CE..

로봇카 2023.01.05

LG전자-마그나, 자율주행 협업 확대한다

LG전자가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술을 활용 다양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기술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LG전자와 마그나는 CES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 함께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모색한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 주..

로봇카 2023.01.04

바이두, 세계 최대 로보택시 서비스 구축에 ‘속도’ 낸다

중국 검색엔진 및 인공지능(AI) 업체인 바이두가 신년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해 세계 최대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바이두는 우한에서 대규모로 완전 자율주행 상업화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년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아폴로(APOLLO)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중국 전역에 로보택시를 200대 추가 투입해 세계 최대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구축하는 데 열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바이두의 자율주행서비스 플랫폼 ‘아폴로고(Apollo Go)'의 우한 내 서비스 지역을 130㎢로 확대해 서비스 이용 가능 사람수도 1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 쥔산신청(軍山新城)에서 경제개발구 5환까지로 서비스지역이 2배 ..

로봇카 2023.01.02

美 우스터공대, 자율주행차량 연구소 설립

▲우스터 공대가 교내에 자율주행차량 연구소를 설립했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반체비치 교수, 화슈아이 판, 리 모라디 교수의 모습이다. (사진=WPI) 미국 우스터공대(Worchester Polytechnic Institute·WPI)가 교내에 자율 차량 이동성 연구소(AVMI)를 설립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이 대학 블라디미르 반체비치 기계·재료공학과 교수와 리 모라디 교수가 만들었다. 목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 증진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교내 학제간 연구 확대다. AVMI는 험준한 지형을 넘나드는 오프로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농지에서 전쟁터, 다른 행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포괄한다. 반체비치 교수는 “자율..

로봇카 2022.12.28

‘BRT 버스’ 세종·충북에서 자율주행으로 운영

▲ 자율주행버스 차량 외관(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세종시, 충청북도는 이달 27일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율주행 서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BRT 자율주행버스는 A2, A3로 별도의 노선번호를 부여받아 기존 B0, B2, 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을 2025년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BRT 자율주행버스 서..

로봇카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