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자이자 연쇄 창업가인 딘 드레이코(Dean Drako)가 보안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코발트로보틱스를 인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딘 드레이코는 회사 인수 후 기업 명칭을 코발트 AI로 변경했다. 이번 인수에도 불구하고 코발트 AI는 현재 경영진과 전체 직원을 유지하고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딘 드레이코는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영상 감시시스템 업체 이글아이네트웍스(Eagle Eye Networks), 인터넷 보안 및 스팸 필터링 장비 업체 바라쿠다 네트웍스(Barracuda Networks) 등 기업을 창업했다. 이번 인수에 따라 딘 드레이코는 코발트 AI 회장직을 수행하며 현 CEO인 켄 울프는 계속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딘 드레이코가 인수한 코발트 AI는 지난 2016년 설립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