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3

美 페론 로보틱스-트로포스, 완전 자율저속전기차 생산 제휴

​ ​ ▲페론로보틱스가 실리콘밸리의 전기차업체인 트로포스 테크놀로지와 완전자율저속 전기차량 및 트럭 생산 제휴에 합의했다. 페론은 트로포스 전기차에 자율기능을 부여하는 솔루션(SW)을 제공해 자율차로 거듭나게 만든다. (사진=페론 로보틱스) ​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페론 로보틱스(Perrone Robotics)’가 실리콘밸리의 트로포스 테크놀로지스(Tropos Technologies)와 완전 자율 저속 전기 차량(e-LSV) 및 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고 지난 1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 이 협력은 산업, 화물 및 비상 대응 부문에 걸쳐 확장 가능하고 깨끗한 기술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페론 로보틱스는 사람과 사물의 이동성을 위한 완전 자율 자동차 기술 및 턴키 차량 솔루션 제..

로봇카 2021.08.23

'플러스', 아마존과 자율주행트럭 1000대 공급 계약 체결

​ ​ ▲ 플러스의 자율주행 트럭(사진=엔비디아 블로그) ​ 미국 자율주행트럭 전문기업 플러스(Plus)가 아마존과 자율주행 트럭 1000대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엔비디아가 18일(한국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플러스의 자율주행 트럭시스템에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컴퓨팅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어(NVIDIA DRIVE Xavier)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은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 중앙집중식 AI 컴퓨팅을 실현한다. ​ 이번 협약은 플러스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해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키로 했다는 발표 이후 이뤄졌다. ​ 지난해 순수익 3860억 달러를 기록한 아마존은 미국의 인터넷소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자율주행차와..

로봇카 2021.08.19

중국 자율주행버스 기업 '큐크래프트', 1억 달러 투자 유치

​ ​ ▲ 큐크래프트의 자율주행 버스(사진=큐크래프트) ​ 중국 자율주행 버스기업인 큐크래프트(Qcraft·軽舟智航)가 시리즈 A플러스 라운드에서 1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1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YF캐피털, 제네시스 캐피탈, 메이퇀, 롱주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큐크래프트는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자동차 기업인 웨이모와 우버테크놀로지스 출신 엔지니어들이 지난 2019년 공동 설립했다. IDG 캐피탈과 레노버 캐피탈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3월 블룸버그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큐크래프트에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큐크래프트는 현재 중국 5개 도시에서 약 70대의 로봇 버스를 일반에 공개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대 이상의 로봇 버스를 ..

로봇카 2021.08.19

DXC 럭소프트, AWS와 제휴해 자율주행 기술 가속화

​ ​ ▲DXC럭소프트(DXC Luxoft)가 AWS 로보틱 드라이브 클라우드(Robotic Drive Cloud)로 자율 주행 산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휴하기로 했다.(이미지=로보틱스앤 오토메이션뉴스) ​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산하 DXC럭소프트(DXC Luxoft)가 AWS 로보틱 드라이브 클라우드(Robotic Drive Cloud)로 자율 주행 산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AWS(아마존 웹서비스)와 제휴했다고 ‘로보틱스앤 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AWS 로보틱 드라이브(Robotic Drive) 툴링 및 서비스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총소유 비용(TCO)으로 개발 및 테스트 시간을 단축해 준다. ​ 이 새로운 협력..

로봇카 2021.08.12

에스토니아 클리베론, 반자율주행차 운전면허 시험 실시

​ ​ ▲에스토니아 로봇회사 클리베론이 최종 도착지(라스트 마일) 배송을 위한 자사의 반자율 차량 ‘클리베론 701’로 반자율주행차 면허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사진=클리베론) ​ 에스토니아의 로봇업체 클리베론(Cleveron)이 세계 최초로 무인 반자율차의 운전 면허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LRK 운전학교와 제휴했다고 ‘파슬 앤 포스털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보도했다. ​ 클리베론은 로봇 기반 소포 단말기 생산 및 소매·물류용 '클릭-앤-콜렉트' 솔루션 개발업체다. ​ 이 시험은 클리베론의 라스트마일 배달차량인 클리베론 701을 사용해 이뤄졌다. 클리베론 소속 전문가 4명 모두 시험에 합격해 세계 최초로 원격 운행 차량 자격증을 취득했다. ​ 클리베론 701은 라스트 마일 배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로봇카 2021.08.11

"중국 로봇택시 서비스, 미국 보다 빠르다"

​ ​ ▲ 바이두의 자율주행자동차 ​ 중국 테크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및 서비스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미국 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IEEE 스펙트럼이 최근 보도했다. ​ 바이두와 알리바바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오토엑스(AutoX) 등 중국 기업들은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발빠르게 기술 개발 및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은행 UBS는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로봇택시 시장이 연간 최소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로봇택시 구매량이 전체 신차 판매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바이두는 로봇택시 산업을 지배하기 위한 포석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에이커 규모 자율주행차 시험 트랙과 운영기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 바이두는 창저우와..

로봇카 2021.08.10

스트라드비젼, 중국 상하이 현지 법인 설립...중국 시장 공략

​ ​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중화권 사업 강화를 위해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총괄 담당으로 현지 업계 전문가인 ‘프랭크 리우(Frank Liu,刘冲)’를 신임했다고 밝혔다. ​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19년 중국의 장안자동차와 자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넷(SVNet)’의 양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중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중국 현지 기업들과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 회사는 기존 운영하던 연락 사무소 대신 현지 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해 향후 중국에서 본격적인 고객 유치 및 사업 확..

로봇카 2021.08.10

스프링클라우드, 이스라엘 라이다 전문기업 '이노비즈'와 협력

​ ​ ​ 스프링클라우드가 이스라엘 라이다 기업 이노비즈(InnovizTechnologie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레벨4 이상인 자율주행 차량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및 교통의 환경을 ‘인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해서다. ​ 스프링클라우드는 그동안 레벨4, 5 자율주행 셔틀운영을 통하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주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이다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이노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이번 체결을 통하여 스프링클라우드는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시스템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노비즈의 라이다 양산 제품인 이노비즈 원, 투(Innoviz one, two)를..

로봇카 2021.08.06

中 자율주행트럭 기업 '인셉시오', 2억7천만 달러 투자 유치

중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트럭기술 개발기업인 인셉시오 테크놀로지(Inceptio Technology)가 2억7000만 달러(약 2조7000억 원)의 시리즈B 자금을 조달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인셉티오는 이번 투자금을 풀스택 자율주행시스템인 '쉬안위안'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동화를 확대하는데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2018년 설립된 인셉티오는 지금까지 약 4억9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2020년 4월 1억 달러 규모 시리즈 A를 유치한 데 이어 11월에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았다. ​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JD로지스틱스, 메이퇀, PAG 등이 주도했으며 더판익스프레스, IDG캐피탈, CMB인터내셔널, SDIC, 미래에셋, 브로드비전펀드 등이 참..

로봇카 2021.08.04

오프로드 달리는 군집 트럭 기술 개발한다

​ ​ ​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S) 개발기업인 로보틱 리서치(Robotic Research)가 캐나다 민간 비영리 연구개발조직인 FP이노베이션스(FPInnovations)와 협력해 임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프로드 군집 트럭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인 로보틱 리서치의 전문성과 임업·운송 분야 전문기업인 FP이노베이션스의 지식을 접목해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는 군집 트럭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 다년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주행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로드 자동화 차량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해 천연자원이 풍부한 농촌 일자리의 질과 생존 능력을..

로봇카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