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3

GM 크루즈, 캘리포니아주 최초로 무인 자율차 시범 서비스

▲미 캘리포니아주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PUC)가 GM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에 캘리포니아주 최초의 운전자없는 자율차 시범운행 프로그램(Driverless Pilot) 허가를 내줬다. (사진=GM크루즈) 미국 GM의 자율주행차 자회사인 크루즈(Cruise)가 지난 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 최초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승객 서비스 시범 운행 승인을 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 CPUC)는 크루즈가 캘리포니아의 최초의 운전자없는 자율차 시범운행 프로그램(Driverless Pilot)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CPUC의 이 시범 프로그램은 승객이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로봇카 2021.06.08

국토부,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국민들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은 최초로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되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작년 5월부터 시행중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체계의 발전 및 자율주행차의 확산을 목적으로 수립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과 함께, 세계 각 국은 자율주행 셔틀, 택시, 배송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체계의 ..

로봇카 2021.06.07

국토부, 자율협력주행 중소기업 육성에 힘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자율협력주행산업발전협의회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 분야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자율협력주행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는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자율주행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중소기업인 라이드플럭스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ㆍ대학교 등에 무상으로 개방하는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케이-시티(K-City)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기업주도형, 협력형, 정책목..

로봇카 2021.06.02

모라이-네이버랩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구축 기술 협력

▲ 모라이가 네이버랩스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시뮬레이션 환경 모라이(대표 정지원・홍준)가 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협력에 나섰다. 모라이는 창업 직후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고, 이후 네이버랩스와 활발히 교류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구체적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모라이는 네이버랩스에서 수집한 판교 및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정밀지도 및 동적 데이터(주변차량, 보행자 등)를 적극 활용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했다. 모라이가 구축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랩스는 다양한 가상환경 테스트를 수차례 반복하며 자율주행시스템을 고도화했고, 이를 도로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ALT에 탑재했다. 네이버랩스..

로봇카 2021.06.02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 분야 간담회 개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운행 중인 Lev4 수준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31일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경기도 미래산업과, LG이노텍,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주영창 융기원장과 LG이노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관제센터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 기술 인프라 현황을 청취하고,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탑승했다. 또한 전장부품사업을 적극 육성 중인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비트센싱(대표 이재은),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 등이 개별 간담회를 갖고 자율주행분야 대중소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라이다 센서, ADAS용 카메라 등 부품관점에..

로봇카 2021.05.31

獨 연방의회, 자율주행차 상시운행법 통과

▲독일의 유명한 무제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은 독일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사진=etsc.eu) 독일이 자국내 시험단계를 벗어나 상시운영을 앞둔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규정하는 새로운 법을 채택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 연방의회(German Bundestag)는 지난 20일 자율주행에 관한 법률안인 ‘도로교통법과 의무보험법(the Road Traffic Act and the Compulsory Insurance Act)’ 개정을 위한 법률안(19/27439)을 통과시켰다. 새 법률은 앞으로 독일내 자율주행차가 일반교통 도로의 특정 운행구역에서 물리적 운전자 없이 전국을 운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투표는 연방평의회의 의견(19/28178)과 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

로봇카 2021.05.27

中 포니닷에이아이, 美 캘리포니아서 ‘무인’ 자율차 시범운행 허가

중국 로봇택시 스타트업 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미국 캘리포니아 당국으로부터 주 내 3개 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자율차량 테스트 관련 규제 기관인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의 허가에 따라 포니는 프레몬트, 밀피타스, 어바인 3개 도시 내 특정 거리에서 운전기사 없이 6대의 자율 주행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허가에는 제약이 있다. 이 차량은 맑은 날씨와 약한 비가 내리는 날씨에서 제한속도 시속 45마일(약 72km)인 도로를 운행토록 했다. 초기 테스트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에 프레몬트 시와 밀피타스 시에서 실시된다. 이러한 무인 자율차량 운행 허가를 받은 회사들은 500만 달러(약 56억원)에 해당하는 보험가입이나 채권 구..

로봇카 2021.05.25

스트라드비젼, '광저우 오토테크 2021'에서 카메라 인식 기술 공개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25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박람회 ‘오토테크 2021(AUTO TECH 2021)에서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넷(SVNet)이 제공하는 최신 기능을 공개한다. 오토테크 2021은 자동차 전장 제품, 커넥티드 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 주행 기술 등 자동차 산업에 관한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다. 자동차 제조사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부품 제조사, 연구소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엔비디아(NVIDIA)의 자비어 시스템온칩(Xavier SoC)을 기반으로 한 전방 카메라 솔루션을..

로봇카 2021.05.24

인천TP, 車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전경​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로의 전환 촉진과 새로운 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을 돕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설계·해석, 시험평가 및 인증 등), 사업전략 컨설팅(기업·기술분석, 선행 기술조사, 비즈니스 모델 개발, 판로개척 등), 연계·후속지원(글로벌 판로, 연구개발 등) 등 올해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향후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한 기업에 기술지원은 6천만 원, 사업전략 컨설팅은 1천500만 원까..

로봇카 2021.05.20

스프링클라우드, ‘ADAS 및 자율주행 전문 글로벌 아카데미’개설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ADAS 및 자율주행 전문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번 개설된 아카데미는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 산업의 전문인력 부재 및 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현재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영국의 오토센스(AutoSens)와 손을 잡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전문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었다. 2016년에 설립된 오토센스는 전 세계 약39개국의 6천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ADAS 및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로써, 자율주..

로봇카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