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드가 사람이 다니는 거리에서 자사가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위라이드)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위라이드(WeRide)가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3억 1000만 달러(약 349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5개월 동안 6억 달러(약 6771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르노닛산미쯔비시가 운영하는 전략 벤처펀드인 얼라이언스 벤처스, 중국 국영 사모펀드인 중국구조개혁펀드(China Structural Reform Fund), 중국 CDB이큅먼트 매뉴팩처링 펀드를 운용하는 프로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위라이드는 지난해 12월에 2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