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3

中 자율주행차업체 위라이드, 3498억원 투자 유치

▲위라이드가 사람이 다니는 거리에서 자사가 개발한 레벨4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위라이드)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위라이드(WeRide)가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3억 1000만 달러(약 349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 이로써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5개월 동안 6억 달러(약 6771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르노닛산미쯔비시가 운영하는 전략 벤처펀드인 얼라이언스 벤처스, 중국 국영 사모펀드인 중국구조개혁펀드(China Structural Reform Fund), 중국 CDB이큅먼트 매뉴팩처링 펀드를 운용하는 프로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 위라이드는 지난해 12월에 2억 달..

로봇카 2021.06.29

도요타 우븐 캐피털, 美 자율트럭 업체 ‘라이드셀’에 투자

​ ▲도요타 산하 투자 회사인 우븐 캐피털이 미국 자율트럭 플랫폼 기술업체인 라이드셀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협업을 모색한다. (사진=라이드셀) ​ 도요타 산하 우븐 캐피털이 트럭차량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플랫폼 회사 라이드셀(Ridecell)에 투자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우븐 캐피털은 모빌리티, 자동화,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분석, 연결성, 스마트 시티 등의 혁신적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8억 달러(약 9056억원) 규모의 자산을 가진 글로벌 투자 펀드다. ​ 이 회사는 도요타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 그룹의 투자 자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로봇카 2021.06.22

브릿지스톤, 美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코디악 로보틱스’에 투자

​ ​ ▲코디악 로보틱스의 레벨4 자율 주행 트럭. (사진=코디악) ​ 일본의 다국적 타이어 기업 브릿지스톤이 미국 자율주행트럭 스타트업인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에 투자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이번 투자로 브리지스톤과 코디악은 상용 트럭 운송에 혁명을 일으킬 속도와 정밀성을 갖춘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게 됐다. ​ 코디악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안전 운전 기사가 탑승한 자체 개발한 4레벨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자율방식으로 고객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몇 년 내 무인화된 이 트럭을 배치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완전한 차량 지능은 코디악과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자율성을 확보하는..

로봇카 2021.06.21

페덱스, 뉴로와 휴스턴서 자율 배송 자동차 테스트

​ ​ ▲페덱스가 뉴로와 함께 자율배송차 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페덱스) ​ 페덱스가 뉴로와 함께 소포배송용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양측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 지역에서 뉴로의 자율 배송 차량을 시범 운행하기 위한 다년, 다단계 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시범 사업은 뉴로에겐 배송 사업을 소포로 확대하는 것을 의미하며, 페덱스로서는 배송시 여러 곳 정차 및 약속 기반 배송을 포함해 도로상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자율주행차 물류 활용 사례를 탐색하는 기회가 된다. ​ 지난 몇 년 동안 페덱스와 다른 물류 회사들의 최우선 과제는 최종 1마일 배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 이러한 과제는 전자 상거래의 급속한 성장과 물류 분야 ..

로봇카 2021.06.21

美 비프, 엘로우스톤공원에 자율 셔틀 프로그램 가동

​ ​ ▲비프가 로컬모터스와 함께 미 최초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사진=비프) ​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미국 국립공원 최초로 자율 주행 셔틀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는 최근 자율형 다인승 전기 이동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프(Beep)가 자율주행차량 설계 및 제조업체인 로컬 모터스(Local Motors)와 손잡고 이 시연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보도했다. ​ 이 프로그램은 테디 루즈벨트를 기려 ‘테디(TEDDY·The Electric Driverless Demonstration in Yellowstone)’로 불린다. 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를 통해 자율 이동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고 교통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계획을 세울 수 ..

로봇카 2021.06.17

성남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개발 추진

​ ​ ▲ 성남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예시) ​ 성남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성남시는 총사업비 3억 3000만원(국비 2억 3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개발에 나선다. ​ 내년 초 탄천 1.2㎞ 구간에 시범 도입하는 도서관 로봇(길이 1.8m높이 0.6m폭 1m)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 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이 적용돼 시범 구간 3개 지점을 자율 주행한다. ​ 100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지점별로 일정 시간 머물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로봇에 탑..

로봇카 2021.06.15

美 페론 로보틱스, 공공도로서 성공적 자율주행 테스트

​ ​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기술 제공업체 페론 로보틱스가 최근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일련의 공공 도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페론 로보틱스) ​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기술 제공업체 페론 로보틱스(Perron Robotics)가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웨스트민스터시에서 열린 ‘중대서양 기가비트 이노베이션 협업(MAGIC) 자율 코리더 프로젝트’ 주최 행사의 일환으로 일련의 공공 도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이 회사는 행사 일주일 전 메릴랜드 주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한 이후 연속해서 고객들에게 '페론 오토노미'와 통합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파워AV스타(GreenPower AV Sta..

로봇카 2021.06.15

LG유플러스, 에이스랩과 자율주차 서비스 선봬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ㆍ자율주차기술을 알렸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의 전시부스는 행사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을 태우고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 ​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에게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ㆍ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강종오..

로봇카 2021.06.15

ETRI,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 연구원을 순환하는 시범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 연구원을 순환하는 시범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 차에 운전대가 남아있거나 필요할 때 운전자의 개입이 이뤄지는 2~3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ETRI는 운전석이 필요 없는 차를 구현할 기술을 개발하면서 자율주행 4단계 시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연구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이름은 오토비(AutoVe)다. 자율주행을 뜻하는(Autonomous Driving)에 이동체(Vehicle)를 합성한 이름으로 운전자가 없는 진..

로봇카 2021.06.11

英 옥스보티카, 오프로드 안전 자율주행 프레임워크 테스트

▲영국 옥스보티카가 비정형 환경의 오프로드 및 고속도로를 벗어난 환경에서 안전한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 프레임워크를 채석장에서 시범 운용했다. (사진=옥스보티카) 오프로드 같은 비정형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한 자율주행을 보장해 줄 자율차량용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등장했다. 영국 옥스보티카(Oxbotica)가 최근 TRL과 함께 비정형 오프로드 및 고속도로를 벗어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량을 배치하기 위한 안전 프레임워크를 시범 운용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영국의 한 채석장에서 다수의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한 자율주행차량 안전 운행 현장 시범운행을 했다. 이 팀은 강력한 저비용 센서로 시험차량들을 개조해 자율성을 부여하고 이를 시연했다. 광산, 채..

로봇카 2021.06.09